강원대 학생 창업 '아일랜드' 맥주계 신예 도약…TIPS 사업 선정

강태현 2024. 12. 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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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잉여 농산물로 맥주를 만드는 주식회사 아일랜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TIPS 사업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 주도로 선발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주식회사 아일랜드는 2020년 강원대 학생들이 모여 창업한 기업으로 잉여 농산물로 맥주를 만들어 서울 롯데몰·신촌·춘천 등 매장에서 맥주를 판매하거나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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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농산물로 양조…항산화 맥주 개발·문화복합시설 건립 추진
감자 아일랜드 외관 [주식회사 아일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대학교는 잉여 농산물로 맥주를 만드는 주식회사 아일랜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TIPS 사업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 주도로 선발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비와 1억원의 사업화 자금, 해외 진출 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주식회사 아일랜드는 2020년 강원대 학생들이 모여 창업한 기업으로 잉여 농산물로 맥주를 만들어 서울 롯데몰·신촌·춘천 등 매장에서 맥주를 판매하거나 납품하고 있다.

아일랜드는 강원대기술지주회사의 투자기업이기도 하다.

사업 선정에 따라 아일랜드는 감자 품종을 개발하고 양조 공정을 표준화해 감자 맥주의 품질을 향상하고, 항산화 기능성 맥주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내년 춘천에 양조장, 연구소, 리테일 공간 등을 갖춘 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한다.

정재연 총장은 "강원대는 학생 창업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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