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변호인단 "윤 대통령, 법정서 당당하게 말할 것‥내란죄 성립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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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오늘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법정에서 당당하게 소신껏 입장을 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또 "내란죄 성립 요건이 되지 않는다"면서 대통령이 정권 찬탈을 위해 내란을 일으킨 것이 아니고, 폭동 요소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향후 수사 대응과 탄핵 심판 대응, 재판 대응, 세 갈래로 나눠 대응할 것이라며 "내란 수사와 탄핵 심판은 성격이 다른 만큼, 변호인단을 따로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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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오늘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법정에서 당당하게 소신껏 입장을 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변호인단 자문 역할을 맡은 석동현 변호사는 오늘 서울 서초구 변호사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언제 (탄핵심판의) 공개변론이 열릴지는 모르겠지만 열리면 당연히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또 "내란죄 성립 요건이 되지 않는다"면서 대통령이 정권 찬탈을 위해 내란을 일으킨 것이 아니고, 폭동 요소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그러면서 오히려 야당의 여러 국정 난맥과 국헌 문란 부분을 따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향후 수사 대응과 탄핵 심판 대응, 재판 대응, 세 갈래로 나눠 대응할 것이라며 "내란 수사와 탄핵 심판은 성격이 다른 만큼, 변호인단을 따로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오는 21일 출석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6817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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