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본, 대통령실 경호처 압수수색 시도‥경찰청장 공관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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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을 수사중인 공조수사본부가 오늘 오전부터 대통령실 경호처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공조수사본부는 "조지호 경찰청장이 사용하던 보안전화인 '비화폰' 사용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조본은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종로구의 조 청장 공관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공조본은 이와 같은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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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을 수사중인 공조수사본부가 오늘 오전부터 대통령실 경호처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공조수사본부는 "조지호 경찰청장이 사용하던 보안전화인 '비화폰' 사용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청장은 계엄 당일 '비화폰'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6차례 통화했는데, 경호처 서버에 경찰청장의 '비화폰' 통신기록이 저장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보안상의 이유로 압수수색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조본은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종로구의 조 청장 공관도 압수수색했습니다.
조 청장은 비상계엄 선포 전 윤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작전 계획이 담긴 문건을 받은 뒤 찢어버렸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습니다.
공조본은 이와 같은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6816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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