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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2년 연속 주니어 호주오픈 본선 출전 확정.. 이서아는 예선부터

박성진 2024. 12. 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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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2년 연속 주니어 호주오픈 본선 출전 확정.. 이서아는 예선부터

2024년도 ITF(국제테니스연맹) 주니어 시즌이 모두 종료됐다.

그리고 정연수(오리온, 85위)가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2025년 첫 그랜드슬램인 주니어 호주오픈 본선 출전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정연수는 12월 10일 기준 83위였고, 주니어 호주오픈에 출전 신청한 남자 선수 중 37번째로 랭킹이 높았다.

이들이 빠지고 나면 정연수는 내년 최소 45위부터 시즌을 시작할 수 있으며, 결국 호주오픈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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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니어 호주오픈에 출전했던 정연수

2024년도 ITF(국제테니스연맹) 주니어 시즌이 모두 종료됐다. 12월 16일자 세계주니어랭킹이 2024년 연말랭킹으로 확정됐다. 그리고 정연수(오리온, 85위)가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2025년 첫 그랜드슬램인 주니어 호주오픈 본선 출전을 확정지었다. 정연수는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호주오픈 본선 무대를 밟는다.

2025년 주니어 호주오픈 엔트리는 지난 10일 신청 마감됐다. 그리고 정연수는 12월 10일 기준 83위였고, 주니어 호주오픈에 출전 신청한 남자 선수 중 37번째로 랭킹이 높았다. 정연수는 2007년생으로 정연수 위로 올해를 끝으로 주니어를 졸업하는 2006년생 선수들은 40명이다. 이들이 빠지고 나면 정연수는 내년 최소 45위부터 시즌을 시작할 수 있으며, 결국 호주오픈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정연수는 올해 호주오픈에서 예선을 통과해 2회전까지 올랐다. 정연수의 처음이자 마지막 주니어 그랜드슬램이었다. 시즌 중반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가을철 J200~J500의 중상위 등급 대회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랭킹 관리에 성공했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이서아(춘천SC)는 호주오픈 본선 직행에 실패했다. 가을철 급격한 상승세를 타며 세계주니어 톱 100 진입에 성공했던 이서아이지만, 최근 J300 브래덴튼, J500 플랜티이션 대회에서 각각 1회전, 2회전에서 탈락하며 랭킹포인트 적립에 실패했다. 미국 클레이코트에서 상위 등급 대회에서 매운 맛을 보고 말았다.

이서아는 93위로 이번 시즌을 마쳤으며, 결국 본선 컷오프인 65위 이내에 진입하지 못했다. 여자 선수 중 2006년생 졸업 선수는 15명뿐으로, 이서아는 78위로 내년 시즌을 출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김무빈(서인천고, 127위), 황동현(ATA, 131위)도 남자단식 예선부터 나선다. 김무빈은 이서아와 마찬가지로 이번이 첫 그랜드슬램 예선 도전이며, 올해 대회 본선부터 직행했었던 황동현은 랭킹포인트 관리에 실패하며 내년에는 예선으로 밀렸다.

주니어 호주오픈 예선은 1월 15일 열린다.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본선에 들 수 있다. 32명의 선수가 여덟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구도다. 

올해 주니어 호주오픈에는 총 5명의 한국 선수가 본선에 올랐다. 내년에는 예선 결과에 따라 최소 1명, 최대 4명의 선수가 멜버른파크에서 활약할 수 있다.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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