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정진석·김주현, 탄핵소추안 1차 표결날 핸드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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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첫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했던 지난 7일, 정진석 비서실장과 김주현 민정수석 등 대통령실 주요 인사들이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황 의원은 "박성재 법무장관도 지난 6일 밤 9시와, 8일 낮 12시쯤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참모들이 어디까지 공모했는지 밝히기 위해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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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첫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했던 지난 7일, 정진석 비서실장과 김주현 민정수석 등 대통령실 주요 인사들이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이동통신사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정진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10시 37분 갤럭시 Z폴드6 기종 휴대전화를 Z플립6 기종으로 교체했습니다.
같은날 오후 2시36분 김주현 민정수석도 원래 쓰던 아이폰 프로맥스14 휴대전화를 아이폰 16로 기기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 의원은 "박성재 법무장관도 지난 6일 밤 9시와, 8일 낮 12시쯤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참모들이 어디까지 공모했는지 밝히기 위해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6816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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