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이브리드 SUV 쏟아진다…소형부터 대형까지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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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완성차 시장을 장악했던 하이브리드 스포츠실용차(SUV)의 인기가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 기아, KG 모빌리티 등 완성차 업체들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추가한 신차를 선보이며 선택지를 넓힌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완전변경으로 출시되는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기아의 소형 SUV 셀토스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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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완성차 시장을 장악했던 하이브리드 스포츠실용차(SUV)의 인기가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 기아, KG 모빌리티 등 완성차 업체들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추가한 신차를 선보이며 선택지를 넓힌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완전변경으로 출시되는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기아의 소형 SUV 셀토스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의 주력 차종은 대부분 이미 하이브리드화를 이룬 상태다. 여기에 남은 차종도 빠른 시일 내에 하이브리드화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신형 팰리세이드에는 차세대 2.5ℓ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처음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ℓ 엔진에 모터 2개가 조합되는 형태로 연료 효율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이달 중 사전계약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장기화되면서 하이브리드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SUV 선호도도 증가하면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SUV의 판매량이 올라가고 있는 추세다.
올 1~11월 국내 판매 1·2·3위는 기아 쏘렌토, 기아 카니발, 현대차 싼타페로 모두 SUV(레저용차량·RV 포함)다. 세 차종의 판매량을 합하면 총 23만2135대이며, 그중 하이브리드 모델(14만7569대)은 63.6%를 차지해 과반수를 훌쩍 넘겼다.
르노코리아도 4년 만에 내놓은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판매하면서 하이브리드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인기에 주효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하이브리드 선택 비중이 97.5%나 된다. 그랑 콜레오스는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됐는데 이 인기에 힘입어 출시 첫 달인 9월에 르노코리아는 22개월 만에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 4%를 회복했다.
KG 모빌리티(이하 KGM)도 내년 상반기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형 SUV로 이미 인기를 끈 바 있는 토레스에 하이브리드 파생 모델을 더해 판매량을 안정적으로 높인다는 전략이다. 해당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중국 BYD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향후 KGM의 다른 차종으로도 확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2025 자동차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도 하이브리드차 수요 집중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KAMA는 "업체들의 적극적인 하이브리드차 출시와 성능 향상으로 소비자 선택지가 확대되며, 전기차 구매보류자 이연 수요가 하이브리드차로의 유입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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