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낸 방송인 1위 유재석, 13년 연속 압도적 독주

이민지 2024. 12. 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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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13년 연속 올해를 빛낸 방송인 1위를 지켰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41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예능방송인·코미디언을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유재석이 48.3%의 지지를 얻어 1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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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재석/뉴스엔DB

[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재석이 13년 연속 올해를 빛낸 방송인 1위를 지켰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41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예능방송인·코미디언을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유재석이 48.3%의 지지를 얻어 1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한국갤럽이 매년 조사하는 올해의 인물 코미디언(2018년부터 예능방송인 포함) 부문에서 2007~2009년 1위, 2010~ 2011년 잠시 2위로 물러났다가 2012년부터 13년째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와의 선호도 격차는 2018년 6%P, 2019년 20%P, 2020년 이후 줄곧 30%P 이상으로 압도적이다.

유재석은 '해피투게더', '무한도전', '런닝맨' 등 지상파 장수 예능프로그램 간판스타로, 2015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으로 비지상파에 첫 발을 디뎠고 2022년 글로벌 OTT까지 진출하며 전 플랫폼에서 활약 중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0위권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이 동시에 포함되는 등 명불허전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2위는 전현무(12.4%), 3위는 신동엽(12.1%), 4위는 강호동(10.8%), 5위는 박나래(8.9%)다. 여기에 서장훈, 조세호, 이수근, 탁재훈, 기안84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0명 중 8명은 지난해와 변함없고, 서장훈과 조세호는 각각 2, 3년 만에 재진입해 예년과 마찬가지로 다른 분야에 비해 상위권 인물 변화가 크지 않다. 예능 방송 프로그램 특성상 각자의 개성 못지않게 출연진 간 조화가 중요하고, 때문에 여간해서는 새로이 합류한 신예가 두각을 보이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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