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5% 목표"…배인혁→김지은이 그릴 조선시대 호텔 '체크인 한양'[종합]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3작품 연속으로 사극 작품에 출연하는 배인혁부터 사극에 첫 도전하는 김지은까지, 이들이 조선시대 호텔을 선보인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 박재찬 배우와 명현우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체크인 한양'은 궁궐보다 화려한 초호화 여각 용천루에 인턴 사환으로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파란만장 성장 로맨스다.
드라마의 주 무대가 되는 조선시대 초호화 객주 용천루는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탄생한 가상의 호텔 세계관이다.
조선 임금의 궁궐 맞은편에 세워진 용천루는 '손님이 왕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는 조선 최고의 객주로, 차별화된 객실 관리 시스템과 레스토랑, 뷰티살롱, 카지노, 퍼스널 쇼퍼 등 현대 호텔의 접객 서비스를 선보인다.

명현우 감독은 '체크인 한양'에 대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각자의 목적을 이루고자 만난 4명의 청춘이 모이게 되면서 좌충우돌 벌어지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명현우 감독은 배우들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배인혁 씨를 중심 역할에 캐스팅한 이유는 작품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을 했다. 인혁씨의 눈을 보면 깊고 진중한 모습이 있다. 그런 모습이 작품 캐릭터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이전에 보여줬던 모습을 보고 있다가 캐스팅했다"라며 "지은 씨는 사극을 처음 해보고, 남장 역할을 처음 해보는 배우 중에 찾다가 마팀 좋은 기회가 되어서 캐스팅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건주 씨는 천준화 역할에 피지컬 적으로 크고 멋있는 것을 담을 수 있는 캐릭터를 보고 있었는데 건주 씨가 그걸 다 갖추고 있었다. 재찬 씨는 오디션을 통해서 캐스팅하게 됐다. 제작진의 만장일치로 캐스팅이 됐다"고 밝혔다.
명 감독은 '성균관 스캔들' 등 다른 사극 작품들과 차별점에 대해 "남자 셋과 여자 한 명이 출연하는 것은 기존 사극에서 다가왔던 내용이다. 조선시대에 용천루라는 자본주의 상징같은 호텔을 설정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다른 점이라고 생각한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배인혁은 극 중 천방주와 병판에게 휘둘리는 무기력한 왕 이현위의 아들, 왕자 무영군 이은 이은호 역을 맡았다.
배인혁은 자신이 맡은 이은에 대해 "왕자이지만 특별한 이유와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 신분을 숨기고 들어가 친구들과 어울리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삶을 사면서 허당미를 보이면서도 궁 안에서는 멋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라며 "아프지도 않고, 피흘리지도 않으면서 기분 좋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배인혁은 '슈룹'에 이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체크인 한양'까지 3개의 작품 연속으로 사극을 선택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우연치 않게 사극을 3작품을 하게 됐다. '슈룹'은 짧게 나왔지만 하늘 나라로 가게 됐고,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같은 경우에는 1부, 12부를 제외하고는 현대 모습을 담고 있다. 사극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롤을 끌어보고 스토리를 전개해보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사극을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배인혁은 "기존의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던 점은 차분하고 올바른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작품에서아는 허당미도 보여주고 귀여운 모습들이나 서투른 모습들을 녹여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은은 부족한 것 하나 없이 곱게 자란 아가씨 홍재온이지만, 아버지의 죽음 이후 그의 유언대로 남장여자 홍덕수로 산다. 김지은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어떤 이유로 남장을 한다. 씩씩하고 밝고 당돌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김지은은 '체크인 한양'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했다. 그는 "예전부터 사극이라는 장르를 도전해보고 싶었다. 물론 부담과 걱정은 많았지만 인혁 씨, 건주 씨도 그렇고 많은 사극 경험이 많은 선배들이 있어서 의지할 수 있었다"라며 "사극을 하면서 한국에도 아름답고 좋은 곳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재밌게 촬영을 했던 것 같다"고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남장여자에 도전한 것에 대해서는 "앞서 선배님들이 하셨을 때 너무 잘해주셨어서 부담감이 있었다. 남장여자 캐릭터를 재밌게 살리려고 했다"라며 "무가내이고 뻔뻔한 모습을 살려보자고 노력했다. 보시는 시청자분들께서 이질감이 안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제일 크게 했었다"고 했다.

정건주는 딱 벌어진 어깨에 귀티 나는 외모, 그리고 언제나 엽전이 붙는 사주를 지닌 용천루 태상방주의 아들 천준화 역을 맡았다.
정건주는 "청나라에서 유학 생활 중 아버지의 부름을 받아 용천루에 신입사원으로 들어간다. 너그럽고 장난도 많은 친구"라며 "친구들을 만나면서 성장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정건주는 '꽃선비 열애사'에 이어 두 번째로 사극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스토리상 다른 드라마다. 두 번째 사극 이런 건 신경쓰지 않았던 것 같다"라며 "그러다보니까 이 작품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박재찬은 옳고 그른 걸 소신 있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조선의 바른 생활 청년 고수라로 분했다.
박재찬은 "기울어가는 집안에서 성공하기 위해 용천루로 들어가는 친구다. 처음에 봤을 때는 성공해야겠다는 야망에만 가득 차서 우정이라는 키워드도 몰랐는데, 친구들을 만나면서 우정이라는 키워드를 알아가는 친구다"라고 밝혔다.
박재찬 역시 '체크인 한양'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했다. 그는 "처음에 사극을 찍는다고 했을 때 생각하는 사극 말투들이 있다. 걱정과 부담이 있었는데 감독님과 이야기하면서 그렇게 사극톤으로 안가도 될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부담을 내려놨다"라며 "사극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이 언제 이렇게 예쁜 한복 차려입고 할 수 있겠나. 예쁜 곳에서 예쁜 옷 입고 촬영하니까 재밌고 색다른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된 것에 대해서는 "되게 부담감도 컸던 것 같다. 1년 안에 3작품이 나오기가 쉽지 않은데, 3작품이 나오게 되어서 감사하고 행복했던 순간이었다. 선배님들과 형 누나들을 만나면서 배우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라며 "연기를 할수록 발전한다고 느꼈다. 다음 작품을 더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서도 밝혔다. 배인혁은 "저는 과감하게 시청률이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15%를 하겠다. 그렇게 된다면 4인방을 설득시켜서 교육생 복을 입고 그 당시 유행하는 챌린지를 추겠다"고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지은은 "15%보다는 조금 낮은 10%로 하겠다. 평범한 일상의 모습으로 라이브 방송을 켜고 큐앤에이를 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정건주는 "20%가 넘는다면 카페에 가서 여러분들과 다과를 먹으면서 소통하고 싶다"고, 박재찬은 "저는 25%가 넘는다면 제작사와 함께 시즌2 건의를 하러 가겠다"고 밝혔다.
'체크인 한양'은 단순한 청춘 로맨스 사극에 머무르지 않고, 설렘과 에너지가 가득한 청춘 로맨스는 물론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해 가는 캐릭터들의 여정, 그리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얽히고설킨 치열한 정치 싸움까지 다룬다.
'체크인 한양'은 오는 21일 오후 9시 1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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