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자율선택급식 2주년 맞아 '정책 토론회' 개최

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2024. 12. 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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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17일 자율선택급식 시행 2주년을 맞아 '2024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구체적으로 △2024년 자율선택급식 성과평가 △자율선택급식 유치원 적용 모델 연구 발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표준 지침(매뉴얼) 정책연구 발제 △학생, 학부모, 학교장, 영양교사,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논의 등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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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확인 및 방향 제시하는 공론의 장 마련
지자체와 소통 통한 새로운 학교급식 청사진 제시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17일 자율선택급식 시행 2주년을 맞아 '2024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전국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자율선택급식 운영 2년간의 성장을 증거 기반으로 평가하기 위해 열린다.

토론회는 구체적으로 △2024년 자율선택급식 성과평가 △자율선택급식 유치원 적용 모델 연구 발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표준 지침(매뉴얼) 정책연구 발제 △학생, 학부모, 학교장, 영양교사,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논의 등으로 진행한다.

또 '학생주도 영양·식생활교육' 공모전과 '학생·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단' 표창장 수여도 이루어진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가족과 지자체, 교육지원청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선택급식의 내실화 방안과 청사진을 제시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갈인석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자율선택급식은 여론조사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와 기대를 받는 경기교육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2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변화하고 발전해 경기도가 선도하고 전국으로 제안하는 자율선택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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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lj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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