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3' 장동민, 그가 서바이벌 레전드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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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완성형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지만, 그가 출연했던 모든 프로그램의 모든 회차에서 승리만 거뒀던 것은 아니다.
특히 장동민은 자신이 왜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레전드라고 불리는지를 그 이유를 여실히 증명했다.
그러나 큰 그림에서 게임의 전략을 세워가는 동시에 적재적소에 스파이를 활용한 장동민의 판단력이 결국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다.
장동민의 맹활약은 '피의 게임3'라는 프로그램 자체에도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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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장동민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완성형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지만, 그가 출연했던 모든 프로그램의 모든 회차에서 승리만 거뒀던 것은 아니다. 데스매치에서 탈락 직전의 위기까지 몰리기도 했고, 자신이 파악하지 못한 연합에 된통 뒤통수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위기를 이겨내고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기에 그는 서바이벌의 레전드가 될 수 있었다. 오랜만에 서바이벌로 돌아온 장동민은 다시 한번 그가 서바이벌 레전드인 이유를 증명했다.
지난 13일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3' 9화가 공개됐다. 장장 3시간이 넘는 에피소드에서 두각을 보인 참가자는 충주맨, 유리사, 장동민 정도다. 특히 장동민은 자신이 왜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레전드라고 불리는지를 그 이유를 여실히 증명했다.
9화를 앞두고 장동민에게는 상황을 반등시킬 수 있는 계기가 필요했다. 47초 만에 첫 번째 머니 챌린지를 풀어내며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 장동민은 이어진 '미스터리 타임'에서도 면제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습격의 날에서 잘못된 판단으로 자신은 물론 함께 생활하던 플레이어들이 모두 잔해로 쫓겨났다. 이어진 '예측승패'를 우승하며 체면을 세우기는 했지만, '수식 링크'에서 2위에 그쳤고 함께 동고동락했던 시윤이 최종 탈락했다.
다른 팀원들은 여전히 장동민을 믿었지만, 이번에도 결과가 좋지 못하면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었다. 게다가 이번 게임을 통해 팀원과 생활 장소의 재배치가 일어나기 때문에 낙원 탈환을 노리는 장동민은 이번 게임에서 결과와 과정을 모두 잡아야만 했다.

개인전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팀전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는 머니 챌린지에서 장동민은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다. '더 지니어스' 시리즈에서 미세한 감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장동민은 이번에도 다른 사람들은 쉽게 찾기 어려운 미세한 흠집을 발견하며 자신의 능력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장동민의 날카로운 감각은 충주맨의 '트롤링'으로 빠르게 무산됐다. 그러나 이후에도 장동민은 상대의 심리를 빠르게 파악하고 날카로운 전략을 세웠다. 그 결과 장동민이 속한 잔해 연합은 최종 1위를 배출하며 팀원 재배치 권환을 획득하게 됐다.
물론, 눈물까지 보이며 스파이로 활약한 유리사의 활약도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큰 그림에서 게임의 전략을 세워가는 동시에 적재적소에 스파이를 활용한 장동민의 판단력이 결국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다.

장동민의 능력은 머니 챌린지뿐만 아니라 데스 매치에서도 빛을 발했다. 두 명의 탈락 후보 임현서와 빠니보틀은 장동민과의 데스매치를 유도했다. 장동민의 팀원들은 이를 원하지 않았지만, 장동민은 머니 챌린지 시작 전 김민아에게 약속했던 안전보장과 자신을 향한 도전에 응하기 위해 데스매치를 자청했다.
그리고 장동민은 데스 매치에서 다른 두 참가자를 '압살'했다. 임현서와 빠니보틀은 장동민을 리스펙트하며 "져도 본전"이라는 태도를 보였지만, 이렇게 처참하게 패배한다면 져도 본전이 되지 않는다. 머니 챌린지와 데스 매치에서 깔끔한 승리를 만들며 반등에 성공한 장동민은 다시 한번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장동민의 맹활약은 '피의 게임3'라는 프로그램 자체에도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줬다. 공개 초반 화제를 모았던 '피의 게임3'는 비중 및 밸런스 분배 실패, 습격의 날에 벌어진 제작진의 실수 등으로 인해 아쉬운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자칫 용두사미라는 비판이 나올 수 있는 시점에서 장동민이 중심이 된 이번 9회차는 분명한 터닝포인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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