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에 가짜 눈알 그만 붙여요"…시민들 장난에 미 당국 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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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심오한 현대 예술이나 시위의 연장인 걸까요? 요즘 미국에서는 시민들 장난에 공공장소에 세워진 동상마다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시민들이 커다란 플라스틱 가짜 눈알을 동상마다 붙이고 다니는 바람에 당국이 발칵 뒤집어졌다고 하네요.
당국은 이 눈알이 웃음을 유발할지는 몰라도 예술 작품을 훼손하는 행위이며 또 제거하려면 상당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더는 하지 말아 달라고 시민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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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심오한 현대 예술이나 시위의 연장인 걸까요?
요즘 미국에서는 시민들 장난에 공공장소에 세워진 동상마다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거 너무 귀엽게 생긴 예술품이네요.
동그란 눈알이 만화 같은 매력을 더합니다.
그런데 이런 눈을 가진 예술품은 미국 오리건주에 한 둘이 아닌데요.
알고 보니 시민들이 커다란 플라스틱 가짜 눈알을 동상마다 붙이고 다니는 바람에 당국이 발칵 뒤집어졌다고 하네요.
이런 '가짜 눈알'로 피해를 본 공공장소 내 동상은 8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국은 이 눈알이 웃음을 유발할지는 몰라도 예술 작품을 훼손하는 행위이며 또 제거하려면 상당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더는 하지 말아 달라고 시민에게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KVUE, Make_news, Central Oregon Dai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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