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휴양도시 대전 숲에서 겨울을 느껴보세요"

김지혜 기자 2024. 12. 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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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 대전의 아름다운 숲에서 하룻밤은 어떨까? 대전시가 겨울철을 맞아 자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림숙박시설을 소개했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대전의 다채로운 산림휴양지는 숲과 연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문화를 선사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휴양시설 관리는 물론, 휴양단지 추가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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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 대전의 아름다운 숲에서 하룻밤은 어떨까? 대전시가 겨울철을 맞아 자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림숙박시설을 소개했다.

상소동 산림욕장 얼음동산/사진=대전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인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가 있다. 


나무 위에 둥지를 튼 듯한 이 숙소는 설경을 담은 큰 창과 어둠을 밝히는 작은 조명이 마치 동화 속 요정들의 집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아를 위한 숲속 놀이터가 있고, 인근 상소동 산림욕장에는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얼음동산'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금수산 국립대전숲체원/사진=대전시

단체 방문객이 이용하기 좋은 '유성구 금수산 대전국립숲체원'이 있다. 


이곳은 따뜻한 식사는 물론 힐링마사지, 통나무 명상 등의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무장애 데크길을 시작으로 도토리·골짜기·솔내음을 테마로 하는 숲길을 즐길 수 있으며, 산책 후에는 수통골 카페거리에서 따뜻한 간식들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사진=대전시

연인들이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기 좋은 곳으론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숲속의 집'이다. 


메타세쿼이어숲 사이로 비추는 햇살과 차가운 공기 속 나무의 향기는 낭만의 시간을 선사한다. 차분한 둘레길은 서로를 집중하게 하며, 숲속 책방은 함께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이곳에서 숙박하고 다음 날 아침 전망대에 오르면 눈 덮인 설산 너머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다. 그 순간 밀려오는 감동과 함께 숲속에서의 하루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만인산 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사진=대전시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겨울 숲의 참모습을 볼 수 있는 장소로'대덕구 산디마을 숲속오토캠핑장'을 빼놓을 수 없다. 


계족산 자락에 있는 이 장소는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곳이다. 장작 타는 소리를 듣다 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산디천의 물소리는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가져다준다. 아침에는 새소리와 함께 계족산 등산코스를 즐기며,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소개된 시설의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숲나들e, 숲e랑, 각 시설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복지진흥원의 복지바우처를 활용하면 할인도 가능하다. 대전시도 자체적으로 시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는 전국적인 산림휴양문화 중심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앞으로도 '보문산 산림휴양단지', '계족산 자연휴양림' 등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명품 트리하우스와 산림 레포츠단지 그리고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인 숲까지 꼼꼼하게 마련해, 시민들이 휴일을 오롯이 숲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대전의 다채로운 산림휴양지는 숲과 연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문화를 선사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휴양시설 관리는 물론, 휴양단지 추가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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