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EO 살해 용의자 사용 가방 제조사 대표, 경찰 밀고자로 곤욕

이승윤 2024. 12. 1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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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급 가방 제조사 최고경영자가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대표를 총격 살해한 혐의를 받는 26살 루이지 맨지오니의 수배 사진에 찍힌 자사 가방을 보고 경찰에 제보했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가방 제조업체 피크 디자인의 피터 데링 CEO가 맨지오니가 맨 백팩이 자사 제품으로 보인다고 경찰에 제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쇄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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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급 가방 제조사 최고경영자가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대표를 총격 살해한 혐의를 받는 26살 루이지 맨지오니의 수배 사진에 찍힌 자사 가방을 보고 경찰에 제보했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가방 제조업체 피크 디자인의 피터 데링 CEO가 맨지오니가 맨 백팩이 자사 제품으로 보인다고 경찰에 제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쇄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데링 CEO는 위협까지 받게 되자 "자사는 고객 정보를 경찰에 제공한 사실이 없으며 제공하더라도 법원의 명령에 의해서만 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맨지오니 체포 당시 공익보다 이윤을 우선시하는 건강보험사를 비판하는 선언문을 소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SNS에서는 맨지오니를 의적으로 평가하는 팬덤 기류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SNS에서는 피크 디자인 가방의 제품 일련번호를 제거해야 한다거나 가방을 반품하자는 제안이 올라오기도 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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