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서 화재…24명 구조 · 35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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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6일) 저녁 서울 송파구에 있는 지식산업센터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앵커>
건물 안에 있던 24명은 구조됐고, 300명 넘는 사람들이 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어제저녁 6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17층짜리 지식산업센터 1층에서 불이 시작됐습니다.
이 불로 센터 안에 있던 24명이 구조됐고 350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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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6일) 저녁 서울 송파구에 있는 지식산업센터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24명은 구조됐고, 300명 넘는 사람들이 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소식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가게들이 들어선 복도로 희뿌연 연기가 가득 찼습니다.
어제저녁 6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17층짜리 지식산업센터 1층에서 불이 시작됐습니다.
불은 2시간여 만인 밤 8시 반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센터 안에 있던 24명이 구조됐고 350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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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10분쯤에는 경북 김천시 코오롱 생명과학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으로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큰 불길은 5시간여 만인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잡혔습니다.
직원 7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직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근처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이 공장에선 반년 전에도 불이 나 13시간 만에야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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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8시 50분쯤 경북 예천군의 한 왕복 4차선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크레인을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택시 기사가 다치고 승객인 20대 군인 3명은 골절 등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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