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산 대체’ K열차제어시스템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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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기술로 탄생한 열차제어시스템이 대경선에 적용돼 첫 정규 영업 운행에 돌입했다.
현대로템은 외산 신호시스템에 전적으로 의존해왔던 열차제어시스템이 국산화되며 국내 철도망이 표준화되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경선에 적용된 KTCS-2는 유럽연합(EU)의 열차제어시스템(ETCS) 규격을 충족하고 있어 해외 신호체계와도 호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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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TCS 규격 충족… 해외 수출 기대
국산 기술로 탄생한 열차제어시스템이 대경선에 적용돼 첫 정규 영업 운행에 돌입했다.

현대로템은 외산 신호시스템에 전적으로 의존해왔던 열차제어시스템이 국산화되며 국내 철도망이 표준화되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경선에 적용된 KTCS-2는 유럽연합(EU)의 열차제어시스템(ETCS) 규격을 충족하고 있어 해외 신호체계와도 호환된다. 현대로템은 앞으로 KTCS-2가 고속 선로를 포함한 국내 철도망에 확대 적용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지난 6월 사상 첫 수출 성과를 거둔 ‘K고속철’에 이어 ‘K철도신호’까지 해외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CS-2는 ETCS 레벨-1, 레벨-2와 모두 호환되는데, 현재 대경선의 지상 신호방식에 따라 레벨-1 방식으로 운영된다. 레벨-1은 선로에 설치된 발리스(선로 중앙에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돼 운행정보와 선로 정보 등을 전송하는 지상 장치)의 전송 정보를 통한 열차 제어 방식이며, 레벨-2는 ETCS 레벨-1에 추가로 차상·지상 설비 간 무선통신을 활용한 열차 연속 제어가 추가된 방식이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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