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맛집·K팝·축제… 스마트한 한국 관광 “원더풀!” [기획]
맞춤형 여행 정보 제공 ‘여정 플래너’ 등
한국 여행 일정 짜주는 알찬 정보로 가득
PC·모바일·태블릿 등 불편함 없게 구축
한국관광공사, 개편·안정화 작업 마무리
2024년 1~11월 웹·앱 방문자 3600만 달해

아델리아는 먼저 회원가입을 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도 다운받았다. 화면 크기에 맞게 구성이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사이트여서 PC, 모바일, 태블릿 어느 기기로 보든 불편함이 없었다. VISITKOREA에는 한국관광에 관한 뉴스, 이벤트, 축제 등 다양한 정보로 꾸며졌는데 가장 눈에 띈 것은 ‘Are you planning a visit to Korea?’(한국 방문 계획이 있니?)라고 적힌 여정플래너. 이곳을 클릭하고 일정과 방문도시 그리고 내 관심사인 한류와 음식을 선택하니 추천일정과 함께 구체적인 이동 동선까지 바로 짜준다.
이게 다가 아니다. 추천 관광지 인근의 축제, 이벤트, 숙소 등은 물론 인근 지역의 다양한 관광상품까지 소개해 깜짝 놀랐다. 예를 들어 한글 수업, K팝 댄스뿐만 아니라 영어 가이드투어도 선택할 수 있다. 워터파크 50% 할인권, 카지노 쿠폰, 뷰티 상품, 건강검진, 쿠킹클래스 등 없는 게 없을 정도다. 덕분에 불과 1시간 만에 내일이라도 당장 한국으로 떠날 수 있는 6박7일간의 알찬 여행 일정을 완성하자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걸린다.

한국여행의 매력에 푹 빠진 아델리아는 집에 돌아와서도 VISITKOREA 앱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 VISITKOREA 유튜브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는 것도 이젠 일상이 됐다.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나의 관심사를 고려한 추천 콘텐츠를 읽으면서 재방문을 준비 중이다.
◆비짓코리아 대대적 개편 완료
요즘 외국인들의 한국여행이 아주 쉬워졌다. 한국관광공사가 2022년부터 시작한 VISITKOREA 개편과 안정화 작업이 최근 3년 만에 마무리된 덕분이다. 관광공사는 단순 관광 정보제공에서 여행 전, 중, 후를 함께하는 여행 동반자이자 여행 비서를 목표로 VISITKOREA를 재구축했다.


콘텐츠가 강화되면서 올해 1~11월 VISITKOREA 웹과 앱 방문자 수는 총 360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상승했다. VISITKOREA SNS 조회 수 역시 올해 연말까지 1억뷰 달성이 예상된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웹어워드코리아 2024’에서 고객서비스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박은정 한국관광공사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VISITKOREA 서비스 개편과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초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해 한국여행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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