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SK텔레콤 세무조사
정석우 기자 2024. 12. 16. 17:32
국세청이 국내 1위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섰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들은 이날 서울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본사에 들어가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현장조사를 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주로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하는 곳이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9월 DL이앤씨와 효성중공업, 지난달에는 CJ제일제당에 대한 세무조사에 각각 착수했다. 국세청은 최근 탈세 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기업들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강화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지난 7월 취임사에서 “탈세를 저지르는 경우 비정기 선정 등 세법에 규정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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