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테마주 또 들썩” 우원식·이준석 뜨고 이재명·한동훈 급락

2024. 12. 16.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치 테마주가 또 들썩이고 있다.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 힘 대표 테마주는 내리고, 우원식 국회의장 테마주는 오르는 등 종목별 주가 희비가 엇갈렸다.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되는 덕성은 전장 대비 11.91% 내린 673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상홀딩스(-12.42%), 디티앤씨알오(-20.00%) 등도 줄줄이 급락했다.

이와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인 에이텍, 이스타코, 수산아이앤티 등도 각각 약 20%씩 급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제공

정치 테마주가 또 들썩이고 있다.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 힘 대표 테마주는 내리고, 우원식 국회의장 테마주는 오르는 등 종목별 주가 희비가 엇갈렸다.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되는 덕성은 전장 대비 11.91% 내린 673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상홀딩스(-12.42%), 디티앤씨알오(-20.00%) 등도 줄줄이 급락했다.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가 대표직 사퇴 표명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인 에이텍, 이스타코, 수산아이앤티 등도 각각 약 20%씩 급락했다.

반면 우원식 국회의장 테마주로 묶이는 뱅크웨어글로벌과 효성오앤비 등은 상한가에 장을 마쳤다. 뱅크웨어글로벌은 회사 대표가 우 의장과 같은 고등학교 출신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우 의장의 디지털 혁신 정책 등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우원식 테마주’로 분류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관련주로 꼽히는 삼보산업, 넥스트아이 등도 줄줄이 상한가에 장을 마쳤다. 이 의원이 대선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기 떄문이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