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탄핵 가결에도 안 묻힌 ‘DM 사태’ 콘서트에선 입 열까 [스타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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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 수습을 위한 골든 타임을 아예 놓치기로 결심한 모양새다.
가수 임영웅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린 지난 12월 7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반려견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이 시국에 뭐하냐"는 비판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았고, 이에 "뭐요",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응수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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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사태 수습을 위한 골든 타임을 아예 놓치기로 결심한 모양새다.
가수 임영웅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린 지난 12월 7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반려견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이 시국에 뭐하냐"는 비판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았고, 이에 "뭐요",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응수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임영웅에게 정치적 의사를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는 옹호 여론도 있었지만 일각에서는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비하하는 것으로 읽혀 불편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해당 게시물 댓글창에선 그의 태도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임영웅과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지난 7일 1차 탄핵안 투표에서 국민의 힘이 집단으로 표결에 불참해 정족수 미달로 투표가 성립하지 않았고, 일주일 만인 14일 2차 탄핵안이 통과돼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는 동안 임영웅의 시간은 멈춰있었다. 공교롭게도 버티기 전략은 어느 정도 통한 듯하다. "탄핵도 가결됐는데 임영웅을 비난하지 말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기 때문.
그렇지만 탄핵촛불문화제 무대에서 무료 공연을 펼친 가수 이승환,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먹거리를 준비한 가수 아이유, 그룹 소녀시대 유리, 뉴진스, 반찬욱 감독 등 연예계 동료들과 상반된 행보마저 탄핵 가결 분위기에 휩쓸려 잊힐지는 미지수다. 정치적 입장이 없는 건 자유지만 연예인으로서 이미지 타격, 팬덤 균열 등에는 입을 열었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아쉬움이 남는다.
임영웅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을 개최한다. 그 누구보다 간절하게 임영웅의 '건행'(건강하고 행복하기)을 바라는 팬들과의 만남인 만큼 최근 불거진 'DM 사태'에 대한 언급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각종 잡음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임영웅을 지지해 준 팬들의 마음을 안다면 그간의 긴 침묵에 대한 사려 깊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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