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송혜교에 커피차 선물 약속 “만날 때가 됐다” (컬투쇼)

왼쪽부터 정상훈 송혜교/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정상훈이 배우 송혜교에게 커피차를 쏘겠다고 약속했다.

12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 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뮤지컬배우 정상훈이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정상훈은 1998년 '나 어때'로 데뷔해 배우 송혜교와 함께 호흡했다.

김태균은 '나 어때' 이후 송혜교와 본 적이 없다는 정상훈에게 "송혜교 씨가 '컬투쇼'를 많이 듣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마디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정상훈은 곤란해하며 "음성편지만 해도 10차례 정도 된다. 이것도 민망하다"라고 했다.

이어 정상훈은 "혜교야 또 네 얘기를 하는구나. 나도 민망하고 너도 민망하다. 만날 때가 된 것 같다. 시간 될 때 내가 너 영화나 드라마 할 때 꼭 찾아가서 커피라차도 한번 쏠게"라고 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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