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사채설' 해명… "오해 多, 친구 도왔는데 빚 8500만원 남아" ('라디오쇼')

김현희 기자 2024. 12. 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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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이경이 '사채설'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배우 이이경, 윤토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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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이이경이 '사채설'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배우 이이경, 윤토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근 발라드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이경은 전날 일본에서 공연을 하고 온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아무도 모르게 저만의 장르와 무대를 키워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이경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음악 분야까지 자신의 입지를 넓힌 이이경에 대해 한 청취자는 "사채 쓴 것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이이경은 "안 그래도 '빚이 있는 게 아니냐'고, 왜이렇게까지 하냐더라"며 "현재 출연 중인 고정 예능이 4개다. 주말 예능을 2개하고 있고 드라마 두 개 중 하나가 어제 끝났다. 다음 달에 영화가 오픈 되고 지금 찍고 있는 드라마가 두 개다. 발라드 내면서 형님 뵐 겸 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쉴 시간이 없겠다"고 했지만 이이경은 "전 쉬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이경의 미담도 공개됐다. 그는 "노출 장면을 위해서 운동을 하고 밤 늦게 태닝을 하고 한남대교를 건너고 있었다. 세차장을 예약해서 거길 지나갔는데 차들이 난리가 나고 다 급정거를 했다"며 "누군가 차에 뛰어들었고 한강에 빠지려고 하길래 저도 모르게 나가서 그 사람을 제압했다. 추울 때였는데 제 외투를 벗어서 덮는 척하면서 묶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 또한 주목됐다. 그는 어려운 동기의 치킨집도 차려줬다며 "이 친구가 정말 성실한데 열심히 살고 싶어하는데 뜻대로 안 됐다. 그래서 내가 한줄기 빛이 되고 싶어서 치킨집을 차려 줬는데 잘 되진 못했다. 빚만 남겼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그 친구는 정말 잘 지내고 있다. 빚이 8,500만 원 남았는데 같이 갚기로 했다"고 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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