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 윤대통령 변호 맡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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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심판과 내란 수사를 앞둔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를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맡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측근인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오늘 연합뉴스TV 기자와 만나 "김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의 변호를 맡는 것은 사실상 확정"이라며 "김 전 위원장이 이끄는 변호인단 내정도 마무리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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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심판과 내란 수사를 앞둔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를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맡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측근인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오늘 연합뉴스TV 기자와 만나 "김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의 변호를 맡는 것은 사실상 확정"이라며 "김 전 위원장이 이끄는 변호인단 내정도 마무리 됐다"고 밝혔습니다.
석 전 처장은 "변호인단이 모두 구성되면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오늘 또는 내일 중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검찰 선배로 서울중앙지검 3차장,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을 거쳐 중앙수사부장, 부산고검장 등을 지냈습니다.
한채희 기자(1ch@yna.co.kr)
#석동현 #윤석열 #변호인 # 김홍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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