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 지지자들에 "포기 않겠다…제가 여러분 지키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한 뒤 차량에 탑승해 이같이 말했다.
지지자들이 한 전 대표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건네자 한 전 대표는 "여러분, 저를 지키려고 하지 마라. 제가 여러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많은 인파로 차량의 움직임이 더디자 한 전 대표는 차량 밖으로 몸을 내밀고 "여러분 저는 포기하지 않는다"고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한 뒤 차량에 탑승해 이같이 말했다.
한 전 대표의 사퇴 회견이 끝나고 권성동 원내대표를 포함해 윤상현, 박정하, 한지아 의원 등이 한 전 대표를 배웅했다.
한 전 대표가 타려던 차 인근에는 한 전 대표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었다. 그들은 의원들을 향해 "배신자들" "왜 그랬냐. (가결 투표한 의원들을) 기억하겠다"고 소리질렀다.
지지자들이 한 전 대표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건네자 한 전 대표는 "여러분, 저를 지키려고 하지 마라. 제가 여러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많은 인파로 차량의 움직임이 더디자 한 전 대표는 차량 밖으로 몸을 내밀고 "여러분 저는 포기하지 않는다"고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쫙 늘어선 북한군 전사자 수십구…우크라군 사진·영상 공개
- 조국, 오늘부터 수감 시작 "잠시 멈춘다"
- `배달원 사망`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한 DJ, 대법원서 징역 8년 확정
- 광주 도심 상가건물 2층서 10층 유리창 `쇠구슬 테러`…경찰 수사
- 대한민국 운명의날…尹 탄핵 가결 마지막 `숨은 1표`는?
- 공직기강 바탕 민생 정책 정상추진 강조
- 아시아나 통합 속도내는 대한항공…로고 지우고 임원 파견
- `야수의 심장`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나스닥100 편입…팔란티어도 추가
- 올해 마지막 FOMC `매파적 인하` 무게…점도표에 쏠리는 눈
- `사업비 5조` 옛 정보사 부지, `숲속 실리콘밸리`로 재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