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 지지자들에 "포기 않겠다…제가 여러분 지키겠다"

안소현 2024. 12. 16.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한 뒤 차량에 탑승해 이같이 말했다.

지지자들이 한 전 대표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건네자 한 전 대표는 "여러분, 저를 지키려고 하지 마라. 제가 여러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많은 인파로 차량의 움직임이 더디자 한 전 대표는 차량 밖으로 몸을 내밀고 "여러분 저는 포기하지 않는다"고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퇴 후 차량 탑승해 "저를 지키려 하지 마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6일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안소현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한 뒤 차량에 탑승해 이같이 말했다.

한 전 대표의 사퇴 회견이 끝나고 권성동 원내대표를 포함해 윤상현, 박정하, 한지아 의원 등이 한 전 대표를 배웅했다.

한 전 대표가 타려던 차 인근에는 한 전 대표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었다. 그들은 의원들을 향해 "배신자들" "왜 그랬냐. (가결 투표한 의원들을) 기억하겠다"고 소리질렀다.

지지자들이 한 전 대표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건네자 한 전 대표는 "여러분, 저를 지키려고 하지 마라. 제가 여러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많은 인파로 차량의 움직임이 더디자 한 전 대표는 차량 밖으로 몸을 내밀고 "여러분 저는 포기하지 않는다"고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