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헌재 재판관 임명 절차 신속 진행‥국민의힘 적극 나서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본격화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몫 헌법재판관 임명 동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사태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 속도를 내야 한다"며 "헌법재판소의 심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현재 공석인 국회 추천 몫 3명의 헌재 재판관 임명 동의 절차를 신속히 밟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본격화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몫 헌법재판관 임명 동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사태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 속도를 내야 한다"며 "헌법재판소의 심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현재 공석인 국회 추천 몫 3명의 헌재 재판관 임명 동의 절차를 신속히 밟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지금은 당리당략을 따질 때가 아니"라며 "헌법재판관 임명 동의 절차의 신속한 진행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한편, 내란특검에 대해선 "내란 사태의 전모를 밝혀내기 위한 필수 불가결하며 가장 질서 있고 합리적인 방안"이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내란 특검을 즉시 수용하고, 특검이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67706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공조본, 윤석열 대통령 18일 10시 출석요구‥국무위원 7명 조사
- [속보] 경찰 특수단, 12·3 내란사태 사건 중 대통령 관련 내용 공수처에 이첩
- 유승민 "여당 사과 2주 지나도록 안 해‥대선 얘기할 때 아냐"
- 신지호 "국민의힘 '탄핵 반대' 유지, 한동훈 축출 위한 것"
- 이 시국에 외유성 해외 출장?‥"이럴 때만 단합 잘 돼"
- 조국, 구치소 자진 출석‥마지막 메시지로 "남은 건 검찰 해체"
- '가'에 점 찍고, '가부' 적고‥무효표 봤더니
- 북파공작원까지 대기시켜놓고 숨기다가 실토‥정보사가 '12.3 내란' 핵심?
- 상복 입고 점퍼 걸치고 '204표'‥역사 갈림길에 이들 있었다
- '탄핵 가결 이후 첫 거래' 코스피 2,510선 회복하며 상승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