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동훈, 대표직 사퇴 가능성에 테마주 급락

이용성 2024. 12. 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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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당내에서 사퇴 압박을 받아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표직을 내려놓을 것이라는 관측에 관련 테마주들이 줄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디티앤씨알오(383930)는 전 거래일 대비 23.64% 하락한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양금속(004100)과 대상홀딩스(084690)는 각각 21.02%, 16.54% 하락 중이다. 태양금속우(004105)와 대상홀딩스우(084695)도 각각 22.77%, 21.36% 급락 중이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대표직 사퇴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초 한 대표는 의원들의 사퇴 요구에도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친한(친한동훈)계로 꼽히는 장동혁·진종오 의원을 포함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당 지도부가 사실상 붕괴하자 사퇴하는 쪽으로 입장을 굳혔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대표가 사퇴하면 권성동 국민희힘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당을 이끈다. 권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권한도 가진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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