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탄핵 찬성 의원도 동지…주홍글씨 자제하고 자성할 때"

조현기 기자 2024. 12. 16.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더 이상 찬탄(찬성 탄핵) 부역자 등의 말이 전혀 나오지 않도록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탄핵을 막지 못한 우리 모두가 탄핵의 부역자라는 자성을 해야 할 판에 찬탄(찬성 탄핵) 투표자를 부역자로 낙인 찍고 주홍글씨를 새기는 것은 우리가 신봉한 보수의 가치와 어긋나는 일"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탄핵 부역자 낙인…분열하는 모습 안 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을 하고 있다. 2024.12.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더 이상 찬탄(찬성 탄핵) 부역자 등의 말이 전혀 나오지 않도록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탄핵을 막지 못한 우리 모두가 탄핵의 부역자라는 자성을 해야 할 판에 찬탄(찬성 탄핵) 투표자를 부역자로 낙인 찍고 주홍글씨를 새기는 것은 우리가 신봉한 보수의 가치와 어긋나는 일"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 우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울 수 없듯이, 찬탄의원들 역시 우리 가슴에서 지울 수 없는 동지들"이라고 강조햇다.

윤 의원은 "여전히 집권 여당으로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정부를 독려하고 협력하면서 우리 정부의 연속성을 지켜내야 한다"며 "국민에게 분열하는 여당의 모습을 보여드려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또 "당이 더 깊이 성찰하고 탄핵심판과 내란수사라는 탄핵 2라운드 상황에서 지혜를 모으고 더욱 단합해야 할 때"라며 "지금은 검을 팔아 소를 살 때"라며 사자성어 '매검매우'(賣劍買牛)를 인용했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