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형두 헌재 재판관 “12월 안에 ‘9인 체제’ 완성될 것 기대”

유선희·김나연 기자 2024. 12. 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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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두 헌법재판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근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김형두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재판관 3인’ 공석에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 “12월 안에 9인 체제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재판관은 이날 아침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출근하면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재판관은 ‘형사재판 시작되면 탄핵심리가 멈출 것이란 의견이 있는데 가능한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논의해봐야 한다”고만 답했다.

그러면서 이날 열릴 첫 재판관 회의와 관련해선 “준비절차를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절차와 변론 진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헌정사상 세 번째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두 차례 표결 끝에 지난 14일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헌재의 탄핵심판이 시작됐다. 재판관들은 주말인 전날까진 자택에 머물며 각자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재판관 회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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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희 기자 yu@kyunghyang.com, 김나연 기자 ny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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