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김승수 고백 거절 “너 닮은 아이 낳고 사는 것 보고 싶어” (미우새)

유경상 2024. 12. 1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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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가 김승수의 고백을 거절했다.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나는 너 오래 보고 싶다. 정말. 오래오래"라며 "친구로 잃고 싶지 않다. 만나서 예전으로 못 돌아가고 서먹한 사이가 되는 게 걱정된다. 친구 김승수를 잃을 수 있으니까. 남들은 그거 무서워서 못 만나냐 어쩌냐 그러는데 그냥 그런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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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양정아가 김승수의 고백을 거절했다.

12월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고백했다.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친구 이상으로 지내고 싶은 남다른 마음을 고백했지만 양정아는 갑작스러운 고백에 생각 좀 해보겠다며 대답을 미뤘다.

이어 김승수는 양정아를 집까지 데려다주며 “혼자 많이 생각하고 있다가 아까 너한테 이야기를 한 건데 너는 너무 당황스럽지. 입장을 바꿔 생각해도 굉장히 당황스러울 거다. 그래서 난 빨리 이야기해 달라 그런 건 전혀 없다. 네가 편할 때 아무 때나 이야기해줘도 되고. 진짜 네 판단에 어떻게 이야기를 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에 양정아는 “사실 아까 네가 딱 그렇게 이야기하고 나서 너무 어지럽고 너무 심장이 뛰어서 너한테 뭐라고 말을 못하겠더라. 내가 너로 인해서 되게 설레기도 하고 너무 기분도 좋고. 그리고 나도 너무 생각 많이 했다. 승수랑 만나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이어 양정아는 “무엇보다 우리가 나이도 있고 인연을 만나게 되면. 특히 너는 결혼으로 가야지. 그렇지 않을까. 나는 벌써 10년 됐구나. 10년 전에 정말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는데. 그래서 난 네가 행복하게 예쁜 가정 꾸리고 안정되게 사는 거 너무 보고 싶다. 너 닮은 아이들도 낳고. 그런데 나는 그럴 수 없는 입장이니까. 난 네가 그렇게 사는 걸 보고 싶다.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게 내 마음”이라고 고백을 거절했다.

신동엽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저 마음이 어떤 마음일까”라며 안타까워했고 양정아와 절친한 오윤아가 “언니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나는 너 오래 보고 싶다. 정말. 오래오래”라며 “친구로 잃고 싶지 않다. 만나서 예전으로 못 돌아가고 서먹한 사이가 되는 게 걱정된다. 친구 김승수를 잃을 수 있으니까. 남들은 그거 무서워서 못 만나냐 어쩌냐 그러는데 그냥 그런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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