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김승수 고백 거절 “너 닮은 아이 낳고 사는 것 보고 싶어” (미우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정아가 김승수의 고백을 거절했다.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나는 너 오래 보고 싶다. 정말. 오래오래"라며 "친구로 잃고 싶지 않다. 만나서 예전으로 못 돌아가고 서먹한 사이가 되는 게 걱정된다. 친구 김승수를 잃을 수 있으니까. 남들은 그거 무서워서 못 만나냐 어쩌냐 그러는데 그냥 그런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정아가 김승수의 고백을 거절했다.
12월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고백했다.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친구 이상으로 지내고 싶은 남다른 마음을 고백했지만 양정아는 갑작스러운 고백에 생각 좀 해보겠다며 대답을 미뤘다.
이어 김승수는 양정아를 집까지 데려다주며 “혼자 많이 생각하고 있다가 아까 너한테 이야기를 한 건데 너는 너무 당황스럽지. 입장을 바꿔 생각해도 굉장히 당황스러울 거다. 그래서 난 빨리 이야기해 달라 그런 건 전혀 없다. 네가 편할 때 아무 때나 이야기해줘도 되고. 진짜 네 판단에 어떻게 이야기를 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에 양정아는 “사실 아까 네가 딱 그렇게 이야기하고 나서 너무 어지럽고 너무 심장이 뛰어서 너한테 뭐라고 말을 못하겠더라. 내가 너로 인해서 되게 설레기도 하고 너무 기분도 좋고. 그리고 나도 너무 생각 많이 했다. 승수랑 만나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이어 양정아는 “무엇보다 우리가 나이도 있고 인연을 만나게 되면. 특히 너는 결혼으로 가야지. 그렇지 않을까. 나는 벌써 10년 됐구나. 10년 전에 정말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는데. 그래서 난 네가 행복하게 예쁜 가정 꾸리고 안정되게 사는 거 너무 보고 싶다. 너 닮은 아이들도 낳고. 그런데 나는 그럴 수 없는 입장이니까. 난 네가 그렇게 사는 걸 보고 싶다.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게 내 마음”이라고 고백을 거절했다.
신동엽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저 마음이 어떤 마음일까”라며 안타까워했고 양정아와 절친한 오윤아가 “언니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나는 너 오래 보고 싶다. 정말. 오래오래”라며 “친구로 잃고 싶지 않다. 만나서 예전으로 못 돌아가고 서먹한 사이가 되는 게 걱정된다. 친구 김승수를 잃을 수 있으니까. 남들은 그거 무서워서 못 만나냐 어쩌냐 그러는데 그냥 그런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영웅 “이 시국” 욕받이 됐다‥연예인은 민주주의도 예외? [이슈와치]
- 이영애, 그림 같은 대저택 설경에 흠뻑 “잠들기 아까워”
- “벗고 만지고” 선우은숙 친언니 증언=알권리 맞아? 유영재 목소리에는 웃음기가[이슈와치]
- 정우성 現연인 배신감 없이 남친 곁에 “문가비와 ♥없었다” 양다리 의혹 벗나[이슈와치]
- 이세영, 가슴 성형 부작용으로 큰 수술 “필러 등까지 퍼져”(영평티비)
- 김영광 “난 거의 거지, ♥아내가 청담동 병원 운영 외벌이” (동치미)[결정적장면]
- 박지현, 당당한 전라 노출 비결? 발레로 다진 슬래머 몸매
- 한소희, 양팔 가득 채운 타투‥2천만원 들여 지웠는데 또
- 양정아 얼빡샷 자신감 넘치네 ♥김승수 고백받고 잔뜩 물오른 비주얼
- “박수홍 인생 개박살 내놓고 꼴랑 벌금 천” 직접 알린 ‘형수’ 소식에 분통ing[이슈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