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포고령 작성 의혹' 전현직 정보사령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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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단이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또 함께 긴급 체포된 문 사령관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당시,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 투입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문 사령관을 포함해 현재까지 43명의 현역 군인을 조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군인 1천5백여 명이 계엄 과정에 투입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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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단이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노 전 사령관은 현재 민간인 신분으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도와 계엄을 기획하고 포고령 초안을 작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함께 긴급 체포된 문 사령관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당시,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병력 투입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문 사령관을 포함해 현재까지 43명의 현역 군인을 조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군인 1천5백여 명이 계엄 과정에 투입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6758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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