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부자 아빠’의 암울한 미래 전망…“비트코인, 초부유층 소유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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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 가격이 투자자들의 심리적 장벽으로 꼽히는 10만 달러(약 1억 4400만원)를 넘어서면 빈부 격차가 벌어질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에는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이 구매하기 어려워지며 기업, 은행 및 국부펀드와 같은 초부유층만이 의미 있는 수준의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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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과 중산층 구매 어려워져”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 가격이 투자자들의 심리적 장벽으로 꼽히는 10만 달러(약 1억 4400만원)를 넘어서면 빈부 격차가 벌어질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내년까지는 50만 달러(약 7억 18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며 이 자산을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주로 초부유층과 대형 금융 기관으로 한정될 거라고 관측했죠.
그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까지 5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선언하며, “AI에 따르면”이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단서를 덧붙였습니다. 그가 비트코인에 대해 갖고 있는 긍정적인 전망을 다시 한번 드러낸 것입니다.
기요사키는 올해 초에도 비트코인이 8월까지 35만 달러에, 6년 후인 2030년까지는 1000만 달러에 이를 가능성을 언급했죠.
그의 예측은 종종 극단적이라 신뢰성을 의심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요사키는 굴하지 않고 계속 대담한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에는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이 구매하기 어려워지며 기업, 은행 및 국부펀드와 같은 초부유층만이 의미 있는 수준의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금융 전문가들은 가상화폐와 관련해 투자 흐름에서 소외되는 두려움을 뜻하는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증후군’에 빠지지 말라고 조언하지만, 기요사키는 되레 포모가 낫다고 주장하며 뒤처지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투자가 부를 쌓기 위한 최고의 투자 중 하나이며 투자자들이 상승장이나 하락장에서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지는 전적으로 그들의 선택이라고 말했죠.
다른 암호화폐 옹호자들과 분석가들 사이에서도 유사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선물거래소인 비트맥스의 공동 설립자인 아서 헤이즈는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결국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른바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아크인베스트의 최고경영자(CEO) 캐시 우드 역시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5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죠.
월가에서는 비트코인과 관련된 예측이 점점 더 정교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번스타인 리서치는 2025년까지 비트코인이 최대 20만 달러로 오를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투자 기관의 비트코인 채택과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치적 영향력이 커졌으며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규제가 명확해지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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