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박지성 뛴 맨유보다 韓에 더 진심인 건데!… 맨시티, 맨체스터 더비 앞두고 ‘한글 포스터’ 공개

김영훈 MK스포츠 기자(hoon9970@maekyung.com) 2024. 12. 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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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박지성이 활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한국에 더 진심이다.

맨시티는 1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맨시티는 한국 팬들의 응원을 겨냥했다.

맨시티는 1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영광을 위한 경기, 맨체스터 더비가 곧 다가옵니다"라며 한글로 '맨체스터 더비'라는 글자가 새겨진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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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박지성이 활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한국에 더 진심이다.

맨시티는 1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맨시티는 8승 3무 4패(승점 27)로 5위에, 맨유는 5승 4무 6패(승점 19)로 13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SNS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맨시티는 지난 2016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후 역대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 10월 말부터 지난달 리버풀전까지 7경기 1무 6패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며 8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지만, 직후 크리스탈 팰리스와 2-2 무, 유벤투스에 0-2 패배를 당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선두 경쟁에서도 멀어졌다. 1위 리버풀(승점 36)에 이어 2위 자리를 사수했지만, 최근 부진으로 5위까지 밀려났다. 그 사이 첼시(승점 31), 아스널(승점 30)이 승점을 쌓으며 상위권으로 치고 나갔다.

맨유는 지난달 후벵 아모림 감독 부임 후 변화 중이다. 아모림 감독 체제의 3백이 녹아들기까지 여전히 시간이 필요한 상황, 부임 후 3경기 무패를 달리다 아스널, 노팅엄에게 연패를 당했다. 주중 빅토리아 플젠과의 유로파리그에서 2-1 승리로 우선 분위기를 바꿔놨다.

다만, 리그에서는 연패 중이다. 중요한 길목에서 지역 라이벌 맨시티를 상대하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후벵 아모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이번 경기를 앞두고 맨시티는 한국 팬들의 응원을 겨냥했다. 맨시티는 1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영광을 위한 경기, 맨체스터 더비가 곧 다가옵니다”라며 한글로 ‘맨체스터 더비’라는 글자가 새겨진 포스터를 공개했다.

맨시티의 ‘한국 사랑’은 이전부터 유명하다. 광복절, 추석, 수능 등 선수들이 직접 영상을 통해 한국어로 인사를 전하거나, 공식 채널을 통해 이를 기념하는 포스터를 공개한다.

지난해 여름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일환으로 방한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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