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김예원 악행 알고 “정유미 아프게 하지마” 경고 (사외다)[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2. 1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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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이 김예원의 악행을 알고 경고했다.

12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7회(극본 임예진/연출 박준화)에서 차지혜(김예원 분)는 윤지원(정유미 분)의 핸드폰을 숨긴 일을 석지원(주지훈 분)에게 딱 걸렸다.

차지혜는 시의원인 부친 덕분에 석지원 부친 석경태(이병준 분)와 만나는 자리에서도 석지원이 윤지원과 함께 사택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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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캡처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캡처

주지훈이 김예원의 악행을 알고 경고했다.

12월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7회(극본 임예진/연출 박준화)에서 차지혜(김예원 분)는 윤지원(정유미 분)의 핸드폰을 숨긴 일을 석지원(주지훈 분)에게 딱 걸렸다.

차지혜는 석지원을 짝사랑하며 절친 윤지원과 사이를 방해했다. 18년 전에는 윤지원의 핸드폰을 몰래 만져 석지원의 번호를 스팸으로 처리했고, 최근에는 두 사람이 다시 만날까봐 아예 윤지원의 핸드폰을 훔쳐버렸다.

차지혜는 시의원인 부친 덕분에 석지원 부친 석경태(이병준 분)와 만나는 자리에서도 석지원이 윤지원과 함께 사택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석경태는 분노하며 아들 석지원을 찾아가 따귀를 때렸고, 그 일을 계기로 윤재호(김갑수 분)까지 손녀 윤지원과 석지원의 연애 내기를 알고 분노했다.

그런 가운데 석지원은 차지혜가 윤지원의 핸드폰을 몰래 제 자리에 돌려두는 현장을 목격했다. 석지원이 “설명해줄 수 있냐. 내가 추측한 걸 먼저 말할까?”라고 하자 차지혜는 “모르는 척해주지. 돌려주면 없던 일인데. 나한테 이렇게까지 해야 해?”라며 오히려 석지원을 원망했다.

이에 석지원은 “윤지원 네 친구잖아. 그럼 그러지 마. 네 친구 마음 아프게 하는 일 하지 말라고”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차지혜는 “너 때문에 그랬다. 네가 좋아서. 너도 알잖아. 그러니까 차라리 너한테 질척거리지 말라고 화를 내라. 지금 윤지원 아프게 하는 게 나냐. 네가 윤지원을 가장 아프게 하고 있다”며 또 석지원을 탓했다. (사진=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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