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8월 출산했는데 부기 제로 홀쭉한 비주얼+맑눈광 매력(놀토)[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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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출산이 믿기지 않는 근황과 함께 예능감을 발휘했다.
12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345회에서는 도레미들이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의 주역 주원, 이유영, 오대환과 함께 받쓰(받아쓰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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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유영이 출산이 믿기지 않는 근황과 함께 예능감을 발휘했다.
12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345회에서는 도레미들이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의 주역 주원, 이유영, 오대환과 함께 받쓰(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이날 김동현은 오대환을 보자마자 "대환 님 약간 격투기상이시다. 격투기를 하셨어야 하는 분. 좀 일찍 발견했어야 하는데"라며 파이터로서 눈독 들였다. 붐은 이런 김동현에게 "예의를 갖춰달라"고 장난스럽게 경고, 오대환은 격투기상이 아닌 배우상이라고 정정했다.
하지만 붐 역시 주원에게 실례를 범하고 말았다. 소방관 의상을 입고 온 이유영, 오대환과 달리 슈트를 입은 주원에게 "주원 씨만 의상 소통이 덜 된 거냐"고 물은 붐은 주원이 "(의상 콘셉트인) '영웅'을 생각했을 때 어머니, 아버지가 먼저 떠올랐는데 엄마를 할 수 없으니까 아버지를 택했다"고 설명하자 '탈룰라'(대화 도중 의도치 않게 상대방의 가족을 욕되게 한 화자가 상황을 재치 있게 무마하고자 하는 변명)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8월 출산을 했음에도 홀쭉한 비주얼로 등장한 이유영은 원래는 약각 덜렁대는 성격인데 '놀토'에서만큼은 순간 집중력을 발휘해 활약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유영이 "예전에 좀 많이 덜렁대는 편이었다. 현장에서 맨날 휴대폰이 깨져있다고 (그랬다)"고 고백하자 주원은 "그냥 작살나 있었다"고 깨알 증언을 더했다. 도레미들은 "말투는 되게 성우같고 좋은 톤인데 휴대폰은 작살나 있고"라며 이유영의 반전 매력에 놀라워했다.
이유영은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며 "제가 연기할 때 긴 호흡에 약한데 순간 집중력이 좋다. 받아적기 할 때 발휘해 보려고 한다"고 당차게 말했다. 이유영은 특히 자신있는 시대가 90년대 후반이라며 "가사 안 보고 부를 수 있는 노래는 왁스 '오빠', '낭만고양이' 이런 거"라고 구체적으로 말했다. 이에 붐은 "노래방 아니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1차 시도에서는 다행히 이유영에게 친숙한 노래가 나왔다. 지오디 문제가 예고되자 이유영은 "지오디 팬이었다"고 고백, 최애 멤버는 윤계상이었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계상 부인'이었던 태연이 "저도 계상 오빠 팬이었다"고 하자 이유영은 "엄청 잘생기셨다"며 여전한 팬심을 드러냈다.
동태맑은탕을 건 지오디 '보통날' 받쓰에서 도레미와 게스트들은 3차 시도에서 문제 맞히는 데 성공했다. 이어진 밤타르트를 건 간식 퀴즈에서 이유영은 뜻밖에도 1등으로 답을 맞히며 간식을 타냈다. 주원 또한 6번째로 답을 맞혔지만 오대환은 고전했다. 태연과 결승전까지 간 오대환은 마지막 남은 밤타르트를 받고 허겁지겁 먹어치웠다.
2라운드에서는 무침족발을 걸고 아이브 '히로인' 받쓰를 진행했다. 멤버 안유진이 직접 작사한 노래였는데 추리 도중에 이유영은 붐에게 대놓고 "'너무나'가 들어가냐"고 묻는 '맑은 눈의 광인' 면모를 보여줬다. 2라운드 받쓰는 태연, 키, 한해, 오대환의 활약으로 2차 시도에서 성공했다. 아이를 낳고 초고속 복귀에 성공한 이유영은 "TV를 시청하는 느낌으로 재밌게 즐긴 것 같다. 다음에 또 불러달라"고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7월 소속사를 통해 비연예인 연인과 5월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된 것과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이유영은 결혼 3개월 만인 올해 8월 득녀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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