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도 탄핵안 가결에 환호...5백여 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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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중심가, 신주쿠에서도 한인 5백여 명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어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순간을 지켜봤습니다.
신주쿠역 남쪽 출구에 모인 한인들은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가수 김연자 씨의 노래 '아모르파티'를 함께 부르며 환호했습니다.
집회 주최 측은 성명을 통해 "윤석열의 비상계엄령은 개인과 국가의 안위를 구별하지 못하고 일으킨 친위 쿠데타"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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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중심가, 신주쿠에서도 한인 5백여 명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어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순간을 지켜봤습니다.
신주쿠역 남쪽 출구에 모인 한인들은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가수 김연자 씨의 노래 '아모르파티'를 함께 부르며 환호했습니다.
이어서 탄핵을 넘어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그룹 에스파의 노래 '넥스트 레벨'이 울려 퍼졌습니다.
집회 주최 측은 성명을 통해 "윤석열의 비상계엄령은 개인과 국가의 안위를 구별하지 못하고 일으킨 친위 쿠데타"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민주사회 세계시민의 이름으로 내란 수괴 윤석열과 부역자들의 퇴진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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