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폭발…尹 탄핵안 가결 후 불새 셀카 공개, “다시 태어난 기분” 환호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12. 14.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허성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이후 영화 촬영장에서의 독특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유의 유머러스한 센스와 촬영장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의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허성태는 자신의 SNS에 "웃으세요. 기쁩니다.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다시 각자의 자리에서 뜨겁게 행복합시다! 대한국민 만세"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화 촬영장에서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허성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이후 영화 촬영장에서의 독특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유의 유머러스한 센스와 촬영장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의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허성태는 자신의 SNS에 “웃으세요. 기쁩니다.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다시 각자의 자리에서 뜨겁게 행복합시다! 대한국민 만세”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화 촬영장에서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배우 허성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이후 영화 촬영장에서의 독특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허성태 SNS
정치적 상황을 반영한 듯한 감성적 메시지와 위트 있는 비주얼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에서는 허성태의 얼굴을 가득 채운 바둑판 같은 점 분장이 눈길을 끌었다. 정교하게 그려진 점들로 이루어진 메이크업은 영화 속 캐릭터의 독특함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퍼 디테일이 들어간 코트를 착용한 그는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겨울 스타일로 세트장 분위기에 녹아들었다.

허성태가 촬영장에서불새 모양의 불꽃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취했다.사진=허성태 SNS
두 번째 사진에서는 허성태가 촬영장에서불새 모양의 불꽃이 뿜어져 나오는 장치 앞에 앉아 “나 아님 넘 멋져”라는 문구를 남기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촬영 특성에 맞게 간편하면서도 활동성을 강조한 베이지 패딩과 블랙 팬츠, 스니커즈로 꾸민 그의 스타일은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이었다. 여기에 안전 장갑을 더한 모습은 촬영 현장의 긴장감 속에서도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잃지 않는 그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분장이 영화 촬영하다가 온줄 알았다”, “이 정도면 바둑 한 판 두자”라는 댓글들이 이어지며 허성태 특유의 유머 감각을 칭찬했다. 또 “압구정 아님”이라는 그의 멘트는 촬영장 속에서도 빛나는 허성태의 재치와 센스를 돋보이게 했다.

허성태는 이번 게시물로 정치적 상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유머 코드로 대중과 소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허성태 SNS
허성태는 이번 게시물로 정치적 상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유머 코드로 대중과 소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탄핵 소추안 가결 소식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다시 태어난 것 같다”는 그의 메시지는 자유와 희망을 상징하며 많은 이들에게 인상 깊은 순간으로 남았다.

그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에도 독창적인 게시물로 자신의 입장을 우회적으로 표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불새 셀카 역시 촬영장 속 열정과 더불어 특유의 센스가 녹아 있는 작품처럼 다가왔다.

이처럼 허성태는 단순한 배우를 넘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