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2천만 원 들여 지운 문신 다시? 팔이 도화지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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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남다른 타투 사랑의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1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 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다양한 타투 스티커로 개성을 발산한 한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한소희는 남다른 타투사랑으로 정평이 난 스타로 데뷔 전 상체 곳곳에 타투를 새겼으나 소속사의 지원으로 2천만 원을 들여 제거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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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한소희가 남다른 타투 사랑의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1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 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다양한 타투 스티커로 개성을 발산한 한소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한소희는 유명 만화 캐릭터 '세일러문'부터 꽃, 유니콘 등의 다양한 스티커로 팔을 꾸미며 특유의 미적 감각을 뽐냈다.
한소희는 남다른 타투사랑으로 정평이 난 스타로 데뷔 전 상체 곳곳에 타투를 새겼으나 소속사의 지원으로 2천만 원을 들여 제거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각종 타투 스티커와 피어싱 등으로 특유의 개성을 뽐냈던 한소희는 자신의 선택에 대한 후회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9월 피어싱 스티커를 선보였던 한소희는 "이렇게 좋은 아이템이 있는데 왜 그때 고통을 참아가며 뚫었나 싶다. 다 경험이다.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해 눈 밑과 입술 피어싱으로 강렬한 발산했던 그는 "일을 할 땐 빼면 된다. 내가 하는 작품에 피어싱이란 오브제가 도움이 된다면 안 뺄 생각도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한소희는 영화'프로젝트Y'로 복귀한다. 80억 금괴를 훔친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서 한소희는 절친 전종서와 호흡을 맞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한소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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