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주한미국대사 “韓 민주적 절차 지지..한미동맹 굳건히 유지” [탄핵안 가결]
김윤호 2024. 12. 14. 21:20

[파이낸셜뉴스]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와 관련해 국내 절차를 지지하고, 한미동맹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냈다.
골드버그 대사는 이날 조 장관과 접견 직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미국은 항상 대한민국과 이곳의 민주적·헌법적 절차를 지지하며 한국 국민과 함께하고 있다”며 “헌법에 따라 민주적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우리는 정부와 긴밀히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버그 대사는 그러면서 “한반도 및 지역 내 평화와 안보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변함이 없다”며 “조 장관과 저는 한미동맹이 철통같으며 앞으로도 이를 굳건히 유지할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같은 날 조 장관은 골드버그 대사를 접견해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전환 등 국내 상황을 설명했다. 조 장관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하는 우리의 외교·안보정책 기조는 변함이 없다”며 “한미동맹을 지속 강화·발전시켜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미국과 동시에 일본·중국의 주한대사들과도 접촉해 외교정책 기조 유지를 강조했다. 전체 주한공관들에는 외교공한을 보내 외교기조 유지는 물론 예정된 외교일정들도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의지를 전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음성서 생활고 겪던 모자 숨진 채 발견
- iM증권 "삼전 48만원·SK하닉 350만원 간다"…목표가 줄상향
- "다음 주부터 따로 먹겠다"…신입사원 퇴사 부른 점심값 논란 [어떻게 생각하세요]
- 홍준표 "장동혁 사퇴 압박, 이준석 때와 똑같아…한동훈은 보수궤멸 두 번"
- "월급 500 넘어요" 사상 최다 370만 명…'이 업종'은 딴 세상
- 빽가, 삼전 100주 샀더니…"1년 만에 600~700% 수익"
- '개과천선' 서인영 "예능 통해 카이스트 다닐 때 화장실서 욕 들어"
- '삼전 우' 1만3000주 모은 30대 부부 교사, 20억 대박 사연 화제
- 이준석 "'왜 조민과 결혼했냐'는 말 들어…가짜뉴스 법적조치"
- 이경규, 꼬꼬면 첫해 매출 500억…"로열티 딸 예림에게 상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