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사회·경제 안정 위해 헌재 공정·신속 결정 필요”

박진성 기자 2024. 12. 14. 20: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 넘어 거국적 협력과 위기 극복 의지 필요한 시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비상경제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회·경제적 안정을 위해 헌재의 공정하고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대한민국의 미래가 판단기준입니다’는 제목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참담한 마음으로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며 “당은 이 일로 분열하지 말고 다시 뭉쳐 일어서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제 시급한 일은 ‘사회·경제적 안정’이라며 “지난 며칠간 국내외 경제 최전선에 선 분들의 말씀을 경청해왔는데 그분들의 요청은 절실했다”고 했다.

오 시장은 그들이 “정부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예측 가능한 경영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또 오 시장은 “사회·경제적 안정을 위해 헌재의 공정하고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여야를 넘어서 서민경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거국적 협력과 위기 극복의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항상 모든 판단 기준은 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