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꽁꽁 싸매도 귀여워 美치겠다 별들아···똑 닮은 조카 공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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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가 어김없이 팬들을 찾았다.
이마저도 팬들과 스스럼없이 진실되게 소통하는 카이다운 모습이었다.
팬들은 "이제 한 번만 더 오면 소집해제다 이거지", "얼른 와서 케이팝 기강 잡자 카이야", "벌써부터 솔로 4집이 기대된다", "조카 쳐다 보는 거 왜이렇게 웃기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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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엑소 카이가 어김없이 팬들을 찾았다.
13일 카이는 위버스 공식 채널을 통해 여느 달과 마찬가지로 약속을 지켰다. 다른 게 있다면 여느 때와 다르게, 카이는 하루 일찍 자신의 일상을 공유해 심란한 금요일을 보내고 있을 어떤 이들을 위로한 것 같았다.
다정함이 늘 몸에 밴 카이는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는데, 자신을 똑 닮은 조카를 동글동글한 얼굴로 뾰로통한 표정을 한 채 바라보는 솔직한 사진을 공개한 것이었다. 이마저도 팬들과 스스럼없이 진실되게 소통하는 카이다운 모습이었다.
또한 겨울하면 카이라는 말이 있듯이, 팬들이라면 익히 아는 모 브랜드의 돼지 캐릭터가 새겨진 비니를 쓴 채 목도리를 꽁꽁 싸맨 그의 귀여운 모습은 사랑스러웠고, 역시나 겨울이 잘 어울렸다. 아울러 카이는 끝이 뾰족하면서도 둥그스름한, 매력적인 눈만을 드러내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팬들은 "이제 한 번만 더 오면 소집해제다 이거지", "얼른 와서 케이팝 기강 잡자 카이야", "벌써부터 솔로 4집이 기대된다", "조카 쳐다 보는 거 왜이렇게 웃기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이는 작년 3월 미니 솔로 3집 'ROVER'로 각종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SM 엔터테이먼트 가수 중 스포티파이 재생 수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카이가 속한 엑소는 3년 6개월 만에 정규 7집 '크림소다'로 컴백, 카이는 비록 활동하지 못했으나 그가 참여했던 재킷 사진 등은 큰 인기를 얻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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