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다' 정유미, 주지훈과 비밀데이트 후 왜 왈칵? [오늘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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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정유미의 라일락꽃 연애내기의 결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연출 박준화 배희영, 극본 임예진) 측은 14일 7화 방송에 앞서 두 사람의 감정변화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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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최재욱 기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정유미의 라일락꽃 연애내기의 결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연출 박준화 배희영, 극본 임예진) 측은 14일 7화 방송에 앞서 두 사람의 감정변화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6화에서 윤지원(정유미)은 석지원(주지훈 분)을 일거수일투족 신경 쓰는 지독한 키스 후유증으로 설렘을 자아내는 한편 차지혜(김예원)의 방해로 두 사람이 엇갈리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 와중에 윤지원은 공문수(이시우)에게 고백을 받는 순간 석지원을 떠올리며 혼란에 빠졌다. 특히 극 말미 라일락이 흐드러지게 꽃을 피우며 '미친 라일락' 연애 내기가 석지원의 승리로 종결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두 지원의 비밀 데이트 스틸을 공개해 보는 이의 입가에 미소를 유발한다. 석지원과 윤지원이 독목교를 벗어나 선택한 첫 데이트 장소는 18년 전 첫 키스를 나눴던 연못가. 서로를 바라보는 달달한 눈빛이 설렘을 극대화하는 한편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추억의 장소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어지는 스틸 속 석지원과 윤지원은 서로의 어깨에 기댄 스킨십으로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다. 특히 윤지원은 석지원의 넓은 어깨에 기대 잠들며 두근거리는 기류를 형성한다. 석지원은 윤지원이 혹시나 잠에서 깰까 봐 어떤 리액션도 하지 못하고 조용히 바라만 보고 있어 과거 첫 키스의 설렘 그대로 다시 커지는 투지원의 사랑을 엿보게 한다.
그런 가운데 아련한 분위기의 스틸도 공개돼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윤지원은 꽃이 저문 라일락 나무 앞 벤치에 홀로 앉아 있다. 윤지원의 쓸쓸한 표정이 보는 이의 마음을 아릿하게 하는 가운데 그런 윤지원 앞에 석지원이 모습을 드러내며 두 사람 사이 극적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후 석지원과 윤지원은 애틋하고 아련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다. 여느 때와 달리 진지한 석지원의 눈빛이 시선을 강탈하는 한편 윤지원은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듯 석지원 앞에서 눈물을 왈칵 쏟아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라일락 나무는 18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불씨를 지핀 매개체였던 만큼 라일락 나무의 꽃잎이 지면서 투지원의 연애 내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을 높인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진은 "오늘(14일) 석지원과 윤지원에게 사랑의 각성 타이밍이 온다"라고 운을 뗀 뒤 "투지원이 전하지 못했던 오래된 진심이 서로에게 닿을 수 있을지, 감정의 민낯을 마주하게 될 두 사람의 관계 향방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7화는 오늘(14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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