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겨우 작은 산 하나 넘어…새 민주주의 시작하자”

김성주 2024. 12. 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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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했다"며 "이제 겨우 작은 산을 하나 넘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제 겨우 작은 산 하나 넘었을 뿐"이라며 "우리 앞에 더 크고 험한 산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오늘 잠시 이렇게 승리를 자축하지만, 그들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부정하고 끊임없이 다시 자신들이 지배하는 나라로 되돌아가자고 획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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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했다"며 "이제 겨우 작은 산을 하나 넘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4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야5당 대표가 참석한 집회에서 "1차전 승리를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제 겨우 작은 산 하나 넘었을 뿐"이라며 "우리 앞에 더 크고 험한 산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오늘 잠시 이렇게 승리를 자축하지만, 그들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부정하고 끊임없이 다시 자신들이 지배하는 나라로 되돌아가자고 획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들이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전 세계에 없는 무혈 촛불혁명을 이뤄낸 것처럼 다시 빛의 혁명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전 세계, 온 세상에 다시 보여주자"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갈등과 대결이 시작될 것"이라며 "지금 이순간 승리를 자축하고 헤어질 것이 아니라 윤석열에 대한 파면 처분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계속 싸워야 하지 않겠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촛불 혁명으로 세상이 바뀌는 줄 알았지만, 권력은 바뀌었는데 왜 나의 삶은 바뀐 게 없느냐고 질타한 국민들의 따가운 질책을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새로운 민주주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를 시작해 보자. 여러분이 대한민국 주인으로서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세상을 바라는지 말씀하고 일상적으로 정치에 관철되는 새로운 나라를 함께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아도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충직한 도구로서 국민의 명령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모습으로서 국민의 주권 의지가 일상적으로 관철되는 진정한 민주국가 공화국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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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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