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가결됐지만…"처참한 마음입니다" 울먹인 김상욱 의원
정경윤 기자 2024. 12. 14. 17:54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국민들께서 승리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탄핵안이 가결된 뒤 SBS 스튜디오를 찾아 "대통령 자격이 없는 사람이 대통령에서 내려왔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정말 국민들께 송구하다", "처참한 마음"이라고 말하며 울먹였습니다. 현장 전해드립니다.
(구성 정경윤 / 영상편집 소지혜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뉴스토리] 분노의 촛불과 응원봉 "대통령을 탄핵하라"
- [친절한 경제] 한 달도 안 빼고 뚝뚝…14년 뒤부터 '서울 빈집' 나온다?
- [꼬꼬무 찐리뷰] UFO 출몰? 외계인 해부? 전 세계서 쏟아진 목격담…"2040년에는 알 수 있다"
- 故김수미, 생전 고통 이렇게 심했나…"수면제 없이 못자" 일기 공개
- 매일유업, '세척수 혼입' 멸균우유 200㎖ 일부 제품 회수
- 윤종신·김이나 등 윤 대통령 탄핵 촉구…"K-컬처 브랜드 가치 추락"
- '존속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결과 24년 만에 나온다
- 시인 윤동주에 일본 도시샤대 명예박사…"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 대경선 개통 첫날 좌석 '빼곡'…생활권 확대에 들뜬 시민들
- 이스라엘, 시리아 점령지에 주둔령…국제사회 철수 촉구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