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전 9G 무패' 첼시, ‘적장’도 감탄했다...“현재 첼시는 PL 최고의 클럽”

이동우 기자 2024. 12. 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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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첼시의 상승세에 감탄했다.

첼시전을 앞둔 브렌트포드의 프랭크 감독 역시 상대팀에 대한 극찬을 보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4일 "프랭크 감독은 첼시는 지금 PL에서 아마도 최고의 팀일 것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프랭크 감독은 "리버풀이 현재 리그 1위인데도 불구하고 첼시는 그보다 더 좋은 컨디션의 상태일 것이다. 그들은 매우 위협적인 존재다"고 밝히며 첼시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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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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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동우]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첼시의 상승세에 감탄했다.


첼시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를 상대한다.


이번 시즌 첼시의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PL 10라운드 맨유전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공식전 9경기 무패행진(7승 2무)을 달리고 있다. 어느새 첼시는 리그 9승 4무 2패(승점 31)로 2위에 올라있다. 현재 1위인 리버풀을 승점 4점 차로 바짝 추격하며 선두 탈환을 노리는 중이다.


이러한 상승세에는 역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영향이 크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정착한 마레스카 감독은 어리고 유망한 선수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적재적소에 역할을 부여하는 등 첼시를 강력한 우승후보로 이끌었다.


사진=게티이미지

마레스카 감독의 지도에 선수들도 보답 중이다. 콜 팔머(11골 6도움)가 중심이 된 공격진은 리그 15경기에서 35골, 경기당 2.3골을 넣으며 리그 최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매번 중원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 엔조 페르난데스로 구성된 허리 라인의 활약도 눈에 띈다.


첼시전을 앞둔 브렌트포드의 프랭크 감독 역시 상대팀에 대한 극찬을 보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4일 “프랭크 감독은 첼시는 지금 PL에서 아마도 최고의 팀일 것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프랭크 감독은 “리버풀이 현재 리그 1위인데도 불구하고 첼시는 그보다 더 좋은 컨디션의 상태일 것이다. 그들은 매우 위협적인 존재다"고 밝히며 첼시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이어 프랭크 감독은 "첼시는 놀라운 축구를 하고 있고 마레스카 감독의 지도 아래 최고의 퍼포먼스를 구사 중이다. (첼시전은)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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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기자 ldw75@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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