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V리그 221경기만 ‘통산 5000득점’ 돌파…역대 최소 경기 대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연경(36·흥국생명)이 여자 프로배구 역대 6번째이자 최소 경기 통산 5000득점을 돌파했다.
그는 13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14득점을 기록, 통산 5001득점을 쌓았다.
김연경은 이 부문 1위(7755점)인 양효진(현대건설)과 박정아(페퍼저축은행·5896점), 황연주(현대건설·5794점), 정대영(은퇴·5653점), 한송이(은퇴·5321점)에 이어 역대 6번째로 5000득점을 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김연경(36·흥국생명)이 여자 프로배구 역대 6번째이자 최소 경기 통산 5000득점을 돌파했다.
그는 13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14득점을 기록, 통산 5001득점을 쌓았다.
김연경은 이 부문 1위(7755점)인 양효진(현대건설)과 박정아(페퍼저축은행·5896점), 황연주(현대건설·5794점), 정대영(은퇴·5653점), 한송이(은퇴·5321점)에 이어 역대 6번째로 5000득점을 달성했다.
특히 역대 최단 기간인 221경기 만에 해냈다. 김연경은 2005년 V리그에서 프로로 데뷔했으나 10년 넘게 해외 무대를 누볐다. 올 시즌이 V리그에서 8번째 시즌이다. 종전 가장 빨랐던 건 박정아의 337경기다. 김연경이 무려 116경기를 앞당겼다.
김연경은 통산 득점 5위인 한송이의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320점 차이가 불과하다. 올 시즌 내에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개막 후 14연승으로 기존 팀 최다연승 기록(13연승)을 갈아치운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이 두 차례 보유한 단일 시즌 최다연승(15연승)에 1승을 남겨두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 등 “미치광이 캐릭터 엔딩은 하나…尹, 내란 수괴 동조자 우리 원고
- 히밥,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현재 몸 상태 심각
- 전현무 “쉬는 법도 잘 몰라…스트레스 해소법은 새 일 잡기” (전현무계획2)
- 전소민 ‘런닝맨’ 하차 후 카페 알바 고백 “무리한 이사 후 불안했다”
- “나라가 힘든데, 야구로 행복하길” 최형우 ‘바람’ 이뤘다, 역대 최고령 ‘골든글러브’ 기
- 박서진 父, 박서진 콘서트장 박차고 나갔다…뒤편에 숨어 오열(‘살림남’ )
- 김장하던 박나래, 조부모 생각에 “복에 겨워 살았구나” 울컥(나혼산)
- 김승수♥양정아, 진심이었다…“친구 아닌 다른 의미로 만나고파”(‘미우새’)
- 이승환부터 박효신까지, ‘이시국’에 마이크 잡은 음악인들 [SS뮤직]
- 전현무, 사내 연애 숨기는 꿀팁 공개…“5층 라디오 녹음 부스”(‘사당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