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분노한 사람들, “윤석열 탄핵하라” [포토IN]

시사IN 편집국 2024. 12. 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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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쿠데타 이후 대한민국 사회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이 바쁘게 돌아가는 가운데, 시민들은 “윤석열 탄핵”을 외치며 거리에서 함께 울고 또 웃었다. 〈시사IN〉 사진 기자들의 카메라에 그 현장을 담았다.

12월14일 2차 탄핵 표결일까지 헌정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긴박했던 순간을〈시사IN〉사진 기자들이 포착했다. 

계엄군이 진입했던 여의도 국회 앞 광장에는 매일 주권자들이 모였다. 2016년 광장의 주권자들이 들었던 촛불 대신, 이번에는 젊은 주권자들은 ‘응원봉’을 들었다. 당당하면서도 경쾌한 주권자들의 외침을 카메라에 담았다.   

12월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 대형 버스와 차량이 주차되어 있다. 혹시 모를 2차 계엄 시 군병력의 헬기 착륙을 막기 위해 우원식 국회의장 지시로 취한 조치다. ⓒ시사IN 이명익
12월7일 윤석열 탄핵소추안은 정족수 미달로 인한 투표 불성립으로 자동 폐기됐다.ⓒ시사IN 이명익
12월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모인 시민들이 촛불과 응원봉을 들고 “윤석열 탄핵”을 외치고 있다.ⓒ시사IN 조남진
12월7일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응원봉과 피켓 등 각종 시위 도구를 준비해왔다. ⓒ김흥구
12월7일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폐기되자 집회에 참석한 시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흥구
우원식 국회의장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월7일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상정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시사IN 박미소
12월7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 퇴장하며 안건은 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 ⓒ시사IN 박미소
12월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 모인 시민들이 국민의힘을 규탄하는 장례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흥구
퍼포먼스 참가자가 ‘현고국회의원부군신위’라고 쓰인 명정(죽은 사람의 관직 등을 적은 기)을 들고 있다.ⓒ김흥구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이 12월1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2·3 쿠데타 당시 대통령 지시 사항을 밝히는 양심 고백을 하고 있다.ⓒ시사IN 박미소
12월12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의 대국민 담화를 시청하고 있다. ⓒ김흥구

 

시사IN 편집국 edito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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