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런닝맨' 하차 후 카페 알바...어떻게 살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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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하차 후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소민은 SBS '런닝맨' 하차를 언급하며 "생각보다 촬영을 금방 시작했다. 또 3~4개월 뒤에 영화도 촬영하고, 단막극도 2편 찍고, '오지송'(오늘도 지송합니다)도 하게 됐다"라고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런닝맨'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그러던 지난해 10월 전소민이 '런닝맨' 하차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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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하차 후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13일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소마카세 전소민최다니엘 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전소민은 SBS '런닝맨' 하차를 언급하며 "생각보다 촬영을 금방 시작했다. 또 3~4개월 뒤에 영화도 촬영하고, 단막극도 2편 찍고, '오지송'(오늘도 지송합니다)도 하게 됐다"라고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런닝맨' 하차 당시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고 털어놓은 그는 "내가 무리해서 이사를 갔다. '런닝맨'을 졸업하니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몰라서 아는 오빠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했다"면서 "채널A 건물에 있었는데 다들 카메라 찾으면서 '카페 체험하는 거냐' 물어봤다. 계약 조건이 모자와 마스크를 안 쓰는 거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전소민은 카페 아르바이트를 즐겁게 했다면서 "29살에 카페 알바 오래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생각도 났다. 다시 옛날 꿈꾸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에너지를 얻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런닝맨'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이에 2017년에는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 베스트 커플상, 2018년에는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2020년 골든콘텐츠상을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던 지난해 10월 전소민이 '런닝맨' 하차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런닝맨' 측은 "그의 의사를 존중해 아쉬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면서도 "(전소민은) 영원한 멤버"라고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지편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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