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피닉스 구단주, MLB 미네소타 인수 관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0월 구단 매각이 발표된 미네소타 트윈스,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나타났다.
'디 어슬레틱'은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저스틴 이시비아와 그의 동생 맷 이시비아 형제가 트윈스 구단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동상 맷 이시비아는 지난 2022년 12월 NBA 구단 피닉스 선즈와 WNBA 구단 피닉스 머큐리를 인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구단 매각이 발표된 미네소타 트윈스,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나타났다.
‘디 어슬레틱’은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저스틴 이시비아와 그의 동생 맷 이시비아 형제가 트윈스 구단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저스틴 이시비아는 순자산 54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재력가다. 트윈스 구단 인수 작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시비아는 2023년 2월 피닉스 구단 인수가 리그 사무국의 승인을 받은 후 3일 뒤 브루클린 넷츠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인기 스타 케빈 듀란트를 영입했었다.
두 형제는 사업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디 어슬레틱은 저스틴이 시카고를 기반으로 하는 사모펀드인 쇼어 캐피털 파트너스의 창립자이자 경영 파트너이며 맷이 CEO이자 회장으로 있는 유나이티드 홀세일 모기지의 지분 22%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윈스 구단을 보유하고 있는 폴라드 가문은 지난 10월 구단 매각 작업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디 어슬레틱이 ‘포브스’ ‘스포티코’ 등 경제 전문 매체를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트윈스 구단의 가치는 14억 6000만 달러와 17억 달러 사이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가장 최근 매각된 메이저리그 구단인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지난 3월 17억 2500만 달러에 팔렸다.
매각 작업은 대략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말은 새로운 구단주 그룹은 시즌 개막 이후에나 팀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새로운 구단주는 일단 팬들의 관심을 다시 불러모을 필요가 있다. 지난 2023년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 우승에 이어 2002년 이후 첫 번째 포스트시즌 시리즈 승리를 거뒀으나 2024시즌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중 관중 동원 순위 23위에 그쳤고 팀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중계권 문제도 해결해야한다. 중계권 보유사인 다이아몬드 스포츠와 케이블 업체간의 갈등으로 미네소타 지역에서 3개월 동안 중계가 제대로 제공되지 못했다. 2025시즌 연봉 총액은 1억 3600만에서 1억 4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준호 “김지민과 내년 결혼...프로포즈 과정은 ‘미우새’ 통해 공개” (공식) - MK스포츠
- 박수홍 형수 이모씨,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1200만 원 선고 [MK★이슈] - MK스포츠
- “이 언니 결혼식날 속옷?” 제이제이, ??줄리엔강 놀랄 아찔한 64kg - MK스포츠
- “이 언니 유리구두→리본했어?” 장원영, 173cm 가슴 빛난 실루엣 드레스 - MK스포츠
- 스포츠공정위, 정몽규축구협회장 4연임 도전 승인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 MK스포츠
- “KBO 있는 동안 골든글러브 계속 받고파”…너무나 찬란한 2024년 보낸 KIA 김도영의 당찬 한 마디
- 토트넘, SON과 ‘헤어질 결심?’…“장기 대체자 물색 작업 본격화” → 맨유 래시포드·아탈란타
- 핸드볼 H리그, 충남도청과 상무 피닉스 누가 먼저 연패 탈출하나? - MK스포츠
- 스포츠공정위, 정몽규축구협회장 4연임 도전 승인 [이종세의 스포츠 코너] - MK스포츠
- “타격은 이미 나를 넘어섰다”…데뷔 첫 골든글러브 수상 기쁨에도 ‘후배’ 박성한 먼저 챙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