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탄 KCC, 도장깨기 완성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C는 1라운드에서 4승 5패를 기록했다.
KCC는 이를 바탕으로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 중이다.
KCC는 DB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77-70으로 승리한 바 있다.
KCC가 가장 최근 2라운드(18경기 기준) 내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한 건 2017~2018시즌의 15경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C는 1라운드에서 4승 5패를 기록했다. 평균 75.2점을 올리고, 평균 80.3점을 실점했다. 득실 편차 -5.1점.
승보다 패가 1이 많은데 총 득실 편차가 -46점(677-723)이나 되는 건 대패가 많았기 때문이다.
KCC는 1라운드에서 10점 이상 차이로 졌던 울산 현대모비스(76-96/84-81)와 고양 소노(69-79/74-67), 서울 SK(57-93/80-74), 대구 한국가스공사(58-80/100-78)를 2라운드에서 모두 물리쳤다.
물론 102-71로 31점 차 승리를 거뒀던 안양 정관장에게 79-85로 패한 건 아쉽지만, 특정팀 상대 연패를 당하지 않았다.
KCC는 이를 바탕으로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수원 KT에게 58-60으로 아쉽게 패한 뒤 최근 난적 SK와 가스공사를 차례로 꺾었다.
KCC는 이번 시즌 3차례 2연승을 기록했을 뿐이다. 최다 연승이 2연승인 팀은 안양 정관장, 서울 삼성과 함께 KCC뿐이다.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긴 연승을 타야 한다. 그래서 이번 주말 연전이 중요하다.
14일 열리는 원주 DB와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시즌 첫 3연승을 달린다. KCC는 DB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77-70으로 승리한 바 있다.
15일에는 1라운드에서 84-89로 졌던 창원 LG와 맞붙는다. KCC는 LG마저 꺾는다면 4연승과 함께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완성하며 2라운드를 마친다.
KCC가 가장 최근 2라운드(18경기 기준) 내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한 건 2017~2018시즌의 15경기다. 그 이전 기록은 대전 현대 시절인 1997~1998시즌과 1999~2000시즌의 18경기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