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도 야광봉·촛불‥윤 퇴진 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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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현지시간 13일 영국 런던에서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옥스퍼드대 한인 학생 및 동문, 연구자 등 53명도 10일 낸 성명에서 "친위 쿠데타로 민주주의를 침탈한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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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저녁 영국 런던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4.12.14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4/imbc/20241214092209027ydhu.jpg)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현지시간 13일 영국 런던에서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교민과 유학생 등 약 300명은 이날 저녁 주영 한국대사관 인근 공원에서 촛불이나 야광봉, 직접 만들어온 팻말 등을 들고 "윤석열을 탄핵하라", "당장 탄핵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영국 내 한인들이 결성한 '재영한인촛불집회'는 성명에서 "이번 사태는 국민의 뜻과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정면으로 훼손한 폭거"라며 "대한민국의 국제적 신뢰와 품격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규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12월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규탄하며 1분 23초간 묵념하는 퍼포먼스도 벌였습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런던 14개 대학 유학생 200여 명이 시국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K-문화로 대표되는 소프트 파워는 유학생인 우리에게 큰 자긍심이었지만 비상계엄 선포 이후 처참히 무너졌다"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윤석열 본인이며 유일한 해결 방법은 윤석열의 퇴진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옥스퍼드대 한인 학생 및 동문, 연구자 등 53명도 10일 낸 성명에서 "친위 쿠데타로 민주주의를 침탈한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6710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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