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FIFA 랭킹 한 계단 하락…20위로 2024년 마무리

안영준 기자 2024. 12. 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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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로 2024년을 마무리했다.

FIFA는 13일(한국시간) 여자 축구 랭킹을 발표했는데, 한국은 6.92점이 깎인 1787.37점으로 세계 20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5년 동안 팀을 이끌던 콜린 벨 감독과 이별한 뒤 지난 10월 신상우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다.

북한이 10위, 중국이 17위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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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 감독 체제로 새 출발…3전 전패
한국 여자축구가 FIFA 랭킹 20위로 2024년을 마무리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로 2024년을 마무리했다.

FIFA는 13일(한국시간) 여자 축구 랭킹을 발표했는데, 한국은 6.92점이 깎인 1787.37점으로 세계 20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5년 동안 팀을 이끌던 콜린 벨 감독과 이별한 뒤 지난 10월 신상우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다. 신상우호는 일본에 0-4, 스페인에 0-5. 캐나다에 1-5로 패하며 강팀들과의 3경기를 모두 졌다.

같은 기간 4승1무를 챙긴 미국이 2087.55점으로 세계 1위를 유지했다.

미국의 뒤를 스페인(2028.65점)과 독일(2012.29)이 따랐다. 2위였던 잉글랜드(2004.52점)는 두 계단 하락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9위로 가장 높다. 북한이 10위, 중국이 17위로 그 뒤를 이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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